‘제보자 협박 혐의’ 양현석, 대법서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 확정

작성일 07-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YG엔터 소속 래퍼 ‘비아이(김판빈)’ 마약 혐의 무마 시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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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박효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kukinews/20250718105405394husl.jpg" data-org-width="800" dmcf-mid="ZtyPJ541j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kukinews/20250718105405394hu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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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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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br>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총괄 프로듀서)가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양 대표는 래퍼 비아이(BI·김한빈) 마약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br><br>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진술하자 수사 무마를 시도했다. 양 전 대표는 한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r><br>검찰은 특가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양 전 대표를 기소했다. 그러나 1심에서 무죄가 나오자 2심에서 면담강요죄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span>
           <br>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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