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대탈출', 팬들 기대감 높은 까닭 작성일 07-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여름 기대작 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br>기존 멤버들과 만난 새 멤버들, 케미스트리 어땠나<br>선공개된 0화 향한 팬들의 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w87DZwi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6e96a13d3d17565f9d236546d7353a5a3d4cec969f7134a32e63d6cc34e1c4" dmcf-pid="QvbSEBnb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tvN '대탈출'은 정종연 PD 연출 아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탈출 콘텐츠다. 티빙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hankooki/20250718105148285snwc.jpg" data-org-width="640" dmcf-mid="65qhczJq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hankooki/20250718105148285sn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tvN '대탈출'은 정종연 PD 연출 아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탈출 콘텐츠다. 티빙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4801c03ad20060bdc70c26e023bed3dbbc7a7d4c0aafe4d1d7141f6a4c086b" dmcf-pid="xTKvDbLKi2" dmcf-ptype="general">'대탈출'이 돌아온다. 케이블 예능의 고유 IP로 자리 잡은 '대탈출'은 새로운 시즌이 아닌 '더 스토리'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준비를 마쳤다.</p> <p contents-hash="1373e5b5d7df17cf3f1a5848109e4e0f38d8471cba6075a6b74d2847d575b834" dmcf-pid="yQmPqr1mL9"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tvN '대탈출'은 정종연 PD 연출 아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탈출 콘텐츠다. '더 지니어스' 이후 정종연 PD를 스타 PD로 만들었으며 tvN의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던 효자 IP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정종연 PD는 '대탈출' 연출을 바탕으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성공시켰다.</p> <p contents-hash="a373bcf8b7ffcedd8b7360a04810924f118127acc381c98907a47b78467cc526" dmcf-pid="WxsQBmtseK" dmcf-ptype="general">'대탈출'은 단순한 추리 예능에서 출발해 확장된 세계관과 실감나는 세트, 그리고 캐릭터 플레이 요소까지 더해지며 꾸준히 발전했다. 당시 예능으로는 드물게 시즌에 걸친 세계관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팬덤을 형성했다. </p> <p contents-hash="15085d04cc55907612b4f0f97b88d411ba67e32982ce27ec4046c3d1a7268974" dmcf-pid="YMOxbsFOib"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멤버 구성이다. 기존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에 더해 고경표 여진구 백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세 사람 모두 예능 출연 경험은 많지 않지만 드라마와 무대를 통해 보여준 집중력과 캐릭터 몰입도는 이미 검증됐다. 특히 고경표와 여진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배우들이 세계관에 깊게 몰입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 백현은 유병재 뒤를 이을 추리력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8848df48de6bd8ee624aaea39623d0d1b7af192bc62bd9226d33f8d771be09ed" dmcf-pid="GRIMKO3IMB"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0화에서 기존 멤버인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신구 조화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 탈출 예능의 역할 분담이 적절하게 분배했다. 마니아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강호동의 명언 제조기 면모도 여전했다. 강호동은 유병재가 협동 없이 문제를 풀자 "밤에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라면서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add2c45d47af8d7995f841effdc0aaf90499ef5a6d2744aa63f19ed3504b128" dmcf-pid="HeCR9I0Ciq" dmcf-ptype="general">기존 팬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 시즌 다소 아쉬움을 야기했던 '대탈출'인 만큼 이번 리부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시즌4 이후 다소 힘이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다. 2021년 방영된 '대탈출' 시즌4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세계관에 대한 낮은 이해도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했다. </p> <p contents-hash="1650399a3e159019a66767cc85332e65432c6eb8706cf1e614efbc6b0a1e4d34" dmcf-pid="Xdhe2Cphdz" dmcf-ptype="general">스케일은 커졌지만 전반적인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연출이 눈에 띈다. 0화부터 공들인 미니 게임들과 캐릭터 개개인의 성격을 부각시킨 구성은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든다.</p> <p contents-hash="320c0d663551e1a5aa4940228a677ca910d4e90a7ee5eaf77980d7fe97bfd21d" dmcf-pid="ZJldVhUln7" dmcf-ptype="general">4년여 만에 다시 대탈출의 문을 두드린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반가움과 설렘을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강호동은 "언제나 마음 한편에 '대탈출'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며 새 시즌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또 김동현은 "'김호들' '부력 강자' 같은 별명을 안겨준 프로그램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이번 시즌을 더 오래 기다렸다"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한순간 한순간을 소풍 가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촬영 당시의 감정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70ccca7a7ff5943f366cb452c49979ca087f3e9450404427793ef1d583b9522" dmcf-pid="5iSJfluSJu" dmcf-ptype="general">'대탈출'은 단순히 미션 수행을 넘어 세계관을 시도한 예능의 선발주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의 시즌들이 하나의 유니버스를 구성하며, 각 캐릭터와 장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왔다는 점은 '대탈출'이 갖고 있는 무기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역시 세계관을 여러 방향으로 확장시키리라는 궁금증이 높다.</p> <p contents-hash="92587230581a95c4c152778889781a44528f0feeb1d48aa3168f53bda98969d3" dmcf-pid="1nvi4S7vdU" dmcf-ptype="general">탈출과 추리 예능이 포화 상태인 이 시점에서 '대탈출'이 가진 장수 콘텐츠로서의 저력은 분명하다. 각종 단서와 복선을 분석하며 프로그램을 보는 마니아 시청자 층이 '대탈출'의 귀환을 열렬히 환영하는 이유다. 현재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추리와 서바이벌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탈출'의 경쟁력을 보여줄 타이밍이다. 여기에 고경표 여진구 백현이라는 신선한 카드가 더해지면서 '대탈출'만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모인다.</p> <p contents-hash="187a42c333a52312414d5df85145d5b8d612fb938372c191c2c1ccaa0bea4fd0" dmcf-pid="tLTn8vzTJp"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징역 6개월·집유 1년 확정 07-18 다음 "역시 블핑 감 살아있다"…블랙핑크, 조롱도 극복한 '도전 정신' 호평 [엑's 이슈]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