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키우고 경쟁 치열해진 '보이즈 2 플래닛' [예능 뜯어보기] 작성일 07-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정 연습생 내정설, 인성 논란 등 불안요소 덜어낼 수 있을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3O6Tqyr4">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P4DQHiCnwf"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5247ae09633b55551e95bdd25bb74477ca63a2b1e091e9f65eb97697658d9e" dmcf-pid="Q8wxXnhL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4736aqbr.jpg" data-org-width="600" dmcf-mid="fKxLpcGk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4736aq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0f27fc89d29c5e88bc42f9bec720c5b9abbbc2d70ec15f9881177030b4e4de" dmcf-pid="x6rMZLloO2" dmcf-ptype="general"> <p>오디션 명가 엠넷이 스케일을 키운 '보이즈 2 플래닛'으로 돌아왔다. 더욱 치열해진 경쟁이 예고되고 있지만, 많은 분량이 예상되는 참가자를 둘러싼 논란은 불안요소다.</p> </div> <p contents-hash="ab461ceb11ab9eb6f3da9b9aa477bb375ef0587f61875fd795c71a3387431bee" dmcf-pid="ySbWi18tO9" dmcf-ptype="general">17일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플래닛'의 후속작이다. 케플러를 만들었던 '걸스플래닛'까지 포함하면 어느덧 세 번째 플래닛 시리즈다.</p> <p contents-hash="cb6ce92639ad61a8c39a6f727030f7b19608eb18a6c990288ce2cb589c70dc8a" dmcf-pid="WvKYnt6FEK" dmcf-ptype="general">앞서 걸스플래닛은 참가자를 K그룹, C그룹, J그룹으로 구분했고 보이즈플래닛은 K그룹과 G그룹으로 참가자를 나눴다. 이번 '보이즈 2 플래닛'은 이러한 구도를 프로그램 단위로 확장했다. 참가자를 구분하는 대신 한국어로 진행되는 플래닛 K와 중국어로 진행되는 플래닛 C가 따로 만들어진다. 당초 기획은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별도의 데뷔조를 선발하는 것이었지만,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두 플래닛이 하나로 합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p> <div contents-hash="68483fb51cab42146b77e22859b2e517cbd9ca311482c403ee763fa87155d323" dmcf-pid="YT9GLFP3sb" dmcf-ptype="general"> <p>각각의 플래닛에는 80명의 연습생이 참가한다. 가장 먼저 이들의 계급을 결정하는 계급 결정전이 치러졌다. 팀별 무대를 통해 각자의 계급을 부여 받으며, 매 미션이 끝날 때 마다 최하위 계급은 즉시 탈락한다. 계급에 대한 베네핏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또한 마스터 판단 하에 계급을 부여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는 참가자는 노스타로 그 즉시 탈락하게 된다. 각각의 무대가 더욱 소중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20954ee4cea11c6988bf21f69f350d4137e18ce3c1ff97be3ab189d9efe02d" dmcf-pid="Gy2Ho3Q0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6073pytv.jpg" data-org-width="600" dmcf-mid="4ezfTMrR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6073py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2fb545279654317ec1f168d05bb36be4dffc08891251b87a97d49147e641cb" dmcf-pid="HWVXg0xpEq" dmcf-ptype="general"> <p>'보이즈 2 플래닛'에는 짧은 연습 경력을 가진 연습생부터 7년차 경력직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연습생들이 참여했다. 아무래도 초반에 도드라지는 건 경력직 아이돌일 수 밖에 없다. 실전에 대한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계급 결정전에서도 경력직 아이돌의 경우 노련함이 돋보였다. 7년차 베리베리나 초코1의 경우 모두가 인정할 만한 무대로 3스타를 쟁취했다.</p> </div> <p contents-hash="5cd8a70817239b86424f9ebd126718f7948000520425c7fff83da6320eea9192" dmcf-pid="XG45NURurz" dmcf-ptype="general">물론, 연습생과 일반인 중에서도 돋보이는 참가자들이 있었다. 빅히트 뮤직의 데뷔조 연습생 트레이니A 출신이자 그리드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참가한 이리오, 이상원은 웬만한 경력직 못지않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올스타를 받아냈다. IST 소속 연습생 김시환, 렌쇼, 박동규, 아틱도 모두 올스타를 받았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라는 신선한 노래를 준비한 강우진 또한 호평 속에 올스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5342bb3716fdf4b5a0ca534f1443e21d62db83d96afa62e0ed6fd6a08460c1f4" dmcf-pid="ZH81jue7E7" dmcf-ptype="general">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노스타를 받은 참가자들도 속속 등장했다. 노스타를 직감한 박누리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에너지를 불어 넣은 백제현 연습생 또한 노스타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냉철하게 판단을 내리는 마스터의 모습은 '보이즈 2 플래닛'이 한층 더 냉정해졌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p> <div contents-hash="df0630b6faebbf8c4cc2c64dcaeed16721f39cfb891098bc23add7150226d2f0" dmcf-pid="5X6tA7dzsu" dmcf-ptype="general"> <p>'보이즈2 플래닛' 역시 첫 방송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는 성공한 모양새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 티빙에서 75%에 육박하는 실시간 시청 점유율과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중했다. X(구 트위터)에서 '보이즈 2 플래닛' 관련 키워드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9개국 차트인 하며 글로벌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 웨이보의 엔터 차트와 일본의 야후 재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6830b839d474f2bddcfda5ddedddc33637f19aeeee37ca7ef6d6f8dd24a9fc" dmcf-pid="1ZPFczJq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7426mrhj.png" data-org-width="600" dmcf-mid="8LFs8vzT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IZE/20250718115107426mrh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4991e100e1be2a74c9148475405bc57feefdc744125950a1cbcf790b60c06b" dmcf-pid="t5Q3kqiBDp" dmcf-ptype="general"> <p>다만, 첫 방송을 앞두고 잡음이 있었던 것이 불안요소다. 일반인 참가자로 나선 김건우 연습생에 대한 과거 폭로글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김건우가 과거 한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시절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편애를 받았으며, 이를 이용해 다른 연습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김건우는 시그널 송 센터를 맡았는데 이 역시 내정되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p> </div> <p contents-hash="0fbb9bfe33a066be4a22756ac8010616c833efd2bd1194f1b3380f5c5a720e25" dmcf-pid="F1x0EBnbO0" dmcf-ptype="general">엠넷 측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SNS를 통해 제기된 폭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첫 방송에서는 김건우가 올스타를 받는 과정과 다른 참가자들의 리액션이 별다른 편집 없이 공개됐다. 시그널 송 센터를 맡은 만큼 적지 않은 분량을 챙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건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된다면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8f4c72a2c074e86e5137e1a0fa7e9b7e05ddd041478efa03763fbef656746954" dmcf-pid="3tMpDbLKD3" dmcf-ptype="general">'걸스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최초로 계약기간 연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케플러와 제로베이스원의 뒤를 이을 새로운 그룹이 어떤 멤버들의 어떤 서사를 바탕으로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규리·유민상·허경환,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MC 확정 07-18 다음 ‘아임써니땡큐’ 강소라, 수영복 런웨이로 뽐낸 예능감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