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테니스 스타 자베르 “잠시 코트 떠나요” 작성일 07-18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18/0002723671_002_20250718120413588.jpg" alt="" /></span></td></tr><tr><td>튀니지의 온스 자베르. AP 뉴시스</td></tr></table><br><br>튀니지의 테니스 스타 온스 자베르가 잠시 코트를 떠난다.<br><br>자베르는 18일(한국시간) “지난 2년간 부상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코트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베르는 “테니스는 아름다운 스포츠이지만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휴식과 마음의 치유를 통해 삶의 기쁨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자베르는 아랍권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2022년과 2023년 윔블던, 2022년 US오픈 결승에 올랐으며 모두 패했다. 세계랭킹은 2022년 2위까지 올랐다. 자베르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저에게 주신 사랑을 늘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br><br>자베르는 2015년 펜싱 선수 출신 카림 카몬과 결혼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KEY 쥔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결론 낸다 07-18 다음 체육계 3대 단체, 합동 정보보호 캠페인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