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KEY 쥔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결론 낸다 작성일 07-18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1일 이사회서 킥복싱협회 안건 심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18/0004046476_001_2025071812021139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발언하는 유승민 체육회장. 연합뉴스 </em></span><br>대한체육회가 3개월만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준회원 단체인 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br><br>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회의 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대한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br><br>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킥복싱협회는 인정단체로 강등되거나 종목단체 제명 중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측된다. 준회원 단체의 경우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강등 또는 제명이 가능하다. 킥복싱협회는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송전으로 4년 가까이 정상적인 체육 행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br> <br>체육회의 가입·탈퇴 규정에는 ▲회원의 가입요건 또는 승격요건 상실 ▲체육회 회원으로서 부적합하다고 인정 ▲회원단체로서 정상적인 사업수행 불가 ▲체육회의 위상 침해 및 체육발전 저해 ▲감사의 처분 요구 불이행 경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회원단체에 대해서는 강등 또는 제명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span style="color: rgb(255, 0, 0);">아래 문건 참조</span>><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18/0004046476_002_2025071812021145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의 '가입·탈퇴 규정' 문건 중 일부. 체육회 규정 캡처</em></span><br>이사회는 이날 대한킥복싱협회의 강등·제명 안건 외에도 주요 안건들을 보고·심의한다. 체육회 정관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안건 심의를 비롯 올해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파견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선임 건 등을 보고한다.<br> <br>체육회는 17일 독일에서 개막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고, 윤홍근 BBQ 회장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br> <br>한편, 체육회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층 로비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아버지’가 된 유수영, 이창호에게 무너진 샤오롱 상대로 2연승 노려 “힘든 순간 와도 절대 포기할 수 없어” [UFC] 07-18 다음 튀니지 테니스 스타 자베르 “잠시 코트 떠나요”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