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승 ERA 3.03' 사라진 외인 투수..KIA 이범호 "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듯" 작성일 07-18 34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18/0000089281_001_20250718123114452.jpg" alt="" /><em class="img_desc">▲투구하는 아담 올러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거 같다"<br><br>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인 투수 아담 올러의 복귀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br><br>17일 KIA 이범호 감독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을 만나 "8월 초나 돼야 게임 던질 거 같다"며 "퓨쳐스에서 던지고 로테이션 돌아올 거 같다"고 전망했습니다.<br><br>올러는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 전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br><br>전반기 내내 로테이션을 성실히 소화한 올러에게 선제적인 휴식을 부여하는 차원이었습니다.<br><br>하지만 이후 팔꿈치 염증이 추가로 발견됐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br><br>이 감독은 신중함을 강조했습니다.<br><br>"큰 건 아니고, 염증인데 날짜가 계속 미뤄진다"고 운을 뗀 이 감독은 "확실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퓨쳐스에서 한번 던지고 온 뒤 상태 체크하고 하면 2주가 훌쩍 간다. 8월 초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18/0000089281_002_20250718123114536.jpg" alt="" /><em class="img_desc">▲ 투구하는 올러의 모습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br>올러는 제임스 네일과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로 맹활약 중입니다. <br><br>올 시즌 16경기에 나서 8승 3패 평균자책점(ERA) 3.0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5 등을 기록하고 있고,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경기는 9회,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 이하)는 3회에 달했습니다. <br><br>하지만 올러의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br><br>당분간 김건국이 올러의 대체선발로 투입될 전망입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올러 관련자료 이전 [민진홍의 피트스탑] '전 세계 4073억 대흥행 F1: 더 무비' 루이스 해밀턴, 속편 소식에 '결사반대'…"더 나은 작품 되도록 충분한 시간 들여야 해" 07-18 다음 왕따논란 후…이나은, 6년만 '아이쇼핑' 안방 복귀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