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억 이상 갈취' 쯔양 협박한 女 2명 징역 1년 구형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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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a08204f47d3277c0e633439cc27e1fa38db69d36b47602035981d15150f3e" dmcf-pid="7DPrHiCn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23304066jxkk.jpg" data-org-width="550" dmcf-mid="UmiEWesd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23304066jx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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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af904b8749277f35137504cae0238279b2b6cec0776e263b2298f3fa23bf882" dmcf-pid="zwQmXnhLt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검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여성 2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4ed2cf27f1babed1e94cbc3d96a3fe02e3c7774ab6412362e944c73924e1e4ed" dmcf-pid="qrxsZLlo1i" dmcf-ptype="general">18일 검찰은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의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해 달라고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3c757cf3e1b1267c56e7f0a27eec780e916b0d04ea153fbf4a89db553f945b24" dmcf-pid="BmMO5oSg1J" dmcf-ptype="general">검찰은 "갈취 금액이 중대하고 범행이 가볍지 않지만 두 사람 모두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고려해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25b0f3bdd91936afaef535546326077ccca1839a327b355d560546e01ae416" dmcf-pid="bsRI1gvatd" dmcf-ptype="general">A, B씨 두 사람의 변호인은 "우발적 범행이었을 뿐 처음부터 피해자에게 해악을 가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고인들이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a15696d02374e0acfa236d099ab3971a69ffd9b9b580275de8a31b4dc86d5a89" dmcf-pid="KOeCtaTNZe" dmcf-ptype="general">최후진술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B씨는 "깊이 뉘우치고 있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구했다. </p>
          <p contents-hash="dd9c52db807b9a7a21ef96382bf5eb29921f127e4e69e8e55bb89d37415410c3" dmcf-pid="9IdhFNyj5R" dmcf-ptype="general">선고는 다음 달 20일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a8449a8390558394f474abfabc4c9aced2d5a7447ad7e069242d608e15e617ab" dmcf-pid="2CJl3jWAZM"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 A씨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7261b16339075ba421bc73c9a827ab8368088db6012136450c97c1c5cf477326" dmcf-pid="VhiS0AYcZx" dmcf-ptype="general">쯔양은 앞서 영상을 통해 두 사람과 직접 만난 적은 없으며, A씨를 통해 이들에게 약 2년여 간 2억 1600만 원 정도를 줬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86c4380cf1bfc5fd6b0963b8781708b969d1c73e983f5ba724de304d1d764f7a" dmcf-pid="fSLTUkHEHQ"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p>
          <p contents-hash="a7864be55dcb097001f049c6886a151132ceed479327a7bdaf0085aec57a4360" dmcf-pid="4voyuEXDYP"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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