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값 20배 올라"…김희선, 부촌 연희동서 또 일냈다 "짜고 치는 거 아냐" ('한끼합쇼') 작성일 07-1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aPtNyjGh">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26NQFjWAZ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e4b90a3fcc15ff98478d44ac1c5b61fe06f3ea3f1646b38e63a575c77985e1" dmcf-pid="VPjx3AYc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133548978emfl.jpg" data-org-width="1200" dmcf-mid="039tr2aV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133548978em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f79e0000362bae3f9d721628419e295b6b8d2d8ae4fc61c883a105d63087d8" dmcf-pid="fQAM0cGkZO" dmcf-ptype="general"><br><br>연희동의 훈훈한 인심 덕분에 ‘한끼합쇼’가 역대급 스피드로 밥 친구를 만났다.<br><br>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 2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준영과 함께 연희동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를 찾아 나서기 전 오늘의 동네 친구 이준영과 만났다. 이준영은 탁재훈과 김희선의 팬이었음을 자처하며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어린 시절 음식 주문을 못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는 이준영의 말에 탁재훈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데 벨을 누를 수 있겠느냐”며 벨 누르기 연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br><br>세 사람은 연남동 심화 학습 중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다. 부동산 사장님은 20년 전에 비하면 연희동 시세가 20배 올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평당 1억이 넘는다고. 이후 세 사람은 주택들이 밀집된 연희동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을 꿈꾸며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열정을 끌어올렸다. 특히 일일 셰프로 나선 이준영을 위한 게스트 특별 베네핏으로 재료 장보기 찬스까지 주어져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ecd4f81410bec2564213fd8932bb6a54eac2bf57c6eca5977082fd873ee93" dmcf-pid="4xcRpkHE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133550281jvso.jpg" data-org-width="1000" dmcf-mid="K76uhPEQ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133550281jvs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087ae6fb7ea48aa6313bd0e9f601d605d5b62205cb97255d8a8c592e90884d" dmcf-pid="8LOgKI0CGm" dmcf-ptype="general"><br>소문난 연희동 인심에 기대한 것도 잠시, 첫 번째 집에 이어 두 번째 집까지 연달아 실패하며 뜻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세 번째 집에서 마주한 부부도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고 갈등했지만 탁재훈은 “저희를 한 번 믿어 달라”고 진심을 전한 끝에 30분 만에 밥 친구 집에 입성했다. 역대 최단 시간 성공에 김희선은 “세 번 만에 성공한 거냐”며 리얼한 전개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br><br>집에 들어서자마자 오늘의 셰프는 냉장고 탐색을 시작하며 즉석에서 메뉴를 정했고, 밥 친구들의 음식 취향까지 체크하는 세심함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영은 메인 메뉴가 완성되는 사이 소스를 만들거나 틈새 뒷정리를 하며 어엿한 보조 셰프로 활약했다.<br><br>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 부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았다. 특히 ‘한끼합쇼’의 방문에 아버지는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카메라를 수집한 취미 방까지 소개하며 이들의 방문을 크게 반가워했다. TV를 너무 봐서 볼 게 없다고 털어놓은 부부는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이준영을 뒤늦게 알아보고 “너무 잘생겼다”고 더욱 기뻐해 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br><br>초스피드로 준비된 회과육과 들기름 막국수에 쇼가야키 그리고 밥 친구 표 반찬들을 곁들인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된 가운데 음식을 맛본 밥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중 들기름 국수의 고소한 포인트로 땅콩버터 비법이 공개되자 이준영은 자신이 만든 쇼가야키는 일본에서 공수받은 특별한 레시피라고 귀띔해 맛의 풍미를 돋궜다.<br><br>김희선과 탁재훈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한참 동안 밥 친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밥 친구 부부의 러브 스토리부터 연희동에 살게 된 이유, 가족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하루를 보낸 밥 친구 부부는 “어제 꿈을 잘 꿨나 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2.5%를 기록했다. <br><br>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대본, 섭외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사실 시청자 입장에서 이거 다 짜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너무 힘들다"며 섭외 외혹에 대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후 식사에 성공한 뒤에도 "우리 절대 짠 거 아니지 않냐"고 강조했고, 집주인이 장난스럽게 "짠 것"이라고 하자 김희선은 몸짓으로 억울함을 표현했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cm 권정열, 8년 채우기 전 정규 나온다..비비 선공개 지원사격 [공식] 07-18 다음 덱스 배우 데뷔 ‘아이쇼핑’, 첫방 전 알아야 할 3가지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