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로 인구 위기 해결... 제조 AI 르네상스 연다" 작성일 07-1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2rQYKGAx"> <div contents-hash="721708888b5fa0c2acaf7e0d98aca11907a22189f2c3d02f02a1bdf8fe03c922" dmcf-pid="BLVmxG9HcQ"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0b80749603c6c408bba812ef0fbbf358098a584401bf2ebea64903731f3fc2" dmcf-pid="b43Lqmts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콜로키움'에서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 사진=박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fnnewsi/20250718135042626hgmj.jpg" data-org-width="800" dmcf-mid="zKrzlQDx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fnnewsi/20250718135042626hg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콜로키움'에서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 사진=박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1e75d2cfd4fef45a0d5d9da54564f62e6b04bd8d004b6efef24a40f827cc81" dmcf-pid="K80oBsFOa6"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피지컬 인공지능(AI) 진흥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다. 피지컬 AI로 제조 산업을 살려야 나라 전체가 부강해진다.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br>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콜로키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div> <p contents-hash="508b4e7386b38973b7d1e4b0c68a2fa9c5f0404d2dbd9927d864fc421cc029fe" dmcf-pid="96pgbO3Io8" dmcf-ptype="general">발제자로 나선 이 총장은 피지컬 AI를 하루빨리 제조 산업에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총장은 피지컬 AI를 자율적인 상황 인식을 통해 의사 결정하는 실시간 행동 수행 AI로 정의했다. 특히 피지컬 AI로 ‘제조 AI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이 총장은 강조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제조업 경쟁력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다. </p> <p contents-hash="6fa7959df0bc7a634bdd3e304773bc9954bd0cde5a47936306e317ea11c3734b" dmcf-pid="2PUaKI0Co4"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AI는 그릇이고 담겨지는 게 데이터인데, 제조 강국 한국은 표준화된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갖고 있다”며 “훌륭한 데이터를 토대로 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활용한다면 로봇이 생산성을 높여 경제성장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늘림으로써 결국 우리가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 연계를 통해 국내 우수 인력을 2~3배 늘리자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72a6c42c9d08e449c835fea047d52a00a5b539d72a1d0e5028a3d33f324e080" dmcf-pid="VQuN9Cphaf" dmcf-ptype="general">이어 류덕산 전북대 교수는 ‘K-피지컬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발표에서 피지컬 AI 기반 공장에 전력 등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교수는 “제조 분야에선 결국 얼마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냐가 중요하다”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 데이터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이 고려돼야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191b11e84199d325f0a054c3156b2172ac529468566c02da8f3350536f8fa8c" dmcf-pid="fx7j2hUlcV" dmcf-ptype="general">이성욱 다임리서치 부사장은 스마트 공장에 도입된 피지컬 AI 로봇들이 상호 충돌하는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 부사장은 “현장에서 로봇의 종류와 제조사가 달라 서로 부딪치는 일이 잦다”며 “이로 인해 초기 로봇 도입 실패율이 50%에 달해 하향 평준화가 진행 중이다. 자동화 시스템을 기획할 때 사전 시뮬레이션 분석이 필수”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17d57d345bf439a1755ca8a8ff61d4b9f3dd55762d1e86289342ae93d77b4d3" dmcf-pid="4MzAVluSj2" dmcf-ptype="general">피지컬 AI의 안정적인 보급과 안착을 위한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성안도 공개됐다.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역디지털본부장은 △전략위원회 △4개 분과 △자문단 △워킹그룹 △사무국으로 설계된 얼라이언스(가안)를 발표했다. 4개 분과는 전문 기술 협력 분과·표준화/윤리/제도 분과·실증/테스트 분과·인재양성 분과로 형성된다. 자문단은 글로벌 파트너십 및 수출을 담당하는 조직과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및 민간 투자 유치를 맡는 조직으로 분리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15bf489d90f12f226deec79f1e1bffc54aaab6154811069848bbe52515e4af58" dmcf-pid="8RqcfS7vc9" dmcf-ptype="general">이날 토론회에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박윤규 NIPA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류덕산 전북대 교수, 유남현 경남대 교수,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AI 관련 민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br>#인공지능 #AI #피지컬 AI </p> <p contents-hash="8866db0d6d019982cf24552fe10cdfbbf94fbe016a0ea81933f0b0e896cf3b70" dmcf-pid="6eBk4vzTNK"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검찰, '쯔양 협박' 2억 뜯어낸 여성 2명 징역 구형.."피해자와 합의" 07-18 다음 [오리진] 네안데르탈인, 같은 사냥감도 다르게 손질…‘식문화’ 차이 드러나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