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코로나株 시세차익 사실 아냐…이해충돌 살피지 못해 송구” 작성일 07-18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창해에탄올, 손소독제 사업 몰랐다…판 적은 없어 <br> 진단키트·의료기기 관련 주식 보유한 적 없어" <br> 농지법 위반 의혹엔 “지인과 30년간 논·밭·묘목 농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3sit6Fj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1cba2d7b0301c253f068bba280093b1ea35be3eab375c37882fc43e0a7cb16" dmcf-pid="F10OnFP3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chosunbiz/20250718140254177ngit.jpg" data-org-width="3280" dmcf-mid="5h0OnFP3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chosunbiz/20250718140254177ng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aeff9cd6087aa29151bb91a2d4655f042dff91c8bdf420523b6975b2d3cfe9" dmcf-pid="3tpIL3Q0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chosunbiz/20250718140254600fejv.png" data-org-width="1800" dmcf-mid="1C61O4A8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chosunbiz/20250718140254600fej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38fdfe604fadd427c092b6cb73f5ef0457e5186f8b751cd0a4e5bf3fdf6517" dmcf-pid="0pzSNue7aR" dmcf-ptype="general">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관련 주식을 매매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 “주가 변동으로 시세차익을 크게 봤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다만 일부 관련 주식을 보유했다는 점에 대해선 “이해충돌 문제를 살피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2ae56991501dc7bdd277fb3cd9028bdc8e5cbe22f4fd2178532237c0c8b209" dmcf-pid="pUqvj7dzNM" dmcf-ptype="general">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서 의원은 정 후보자가 가족 명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기업 주식을 다수 보유하거나 매도하면서 이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손 소독제 관련 업체인 창해에탄올,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씨젠, 마스크 업체 에프이엔에이(옛 사명 라임), 기타 의료기기 관련주 등을 예로 들었다.</p> <p contents-hash="0ad4da25aa5373c9fd606d94e1bb2923907afc9a4bada1f9206264677c4ccd8b" dmcf-pid="UuBTAzJqN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 후보자는 “에프이엔에이 주식은 2018년에 이미 매도한 것이어서 코로나19 시점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의료기기 관련 주식에 대해서도 “보유한 사실이 없다”며 “동일한 회사 이름을 착각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씨젠 주식 역시 보유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5e18069f3f712d7131a5e4a1af859095d8ef3b1870517e70bd9e13980d1a35aa" dmcf-pid="u7bycqiBgQ" dmcf-ptype="general">현재 보유 중인 창해에탄올 주식에 대해서는 “2016년부터 주정(酒精) 제조업체로 알고 장기 투자해왔다”며 “한 주도 팔지 않았고, 시세차익을 실현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유행 당시 이 회사가 손 세정제로 사업을 확장했다는 사실은 그때 몰랐다”며 “알았다면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fe1f8d032ebad7962f0aa7e754c7f95b681bb72c6f69cb70254dc7da643e85" dmcf-pid="7zKWkBnbAP" dmcf-ptype="general">정 후보자는 이해충돌 문제를 살피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그는 “좀 더 세밀하게 이런 이해충돌의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지 못한 건 송구하다”며 “이해관계 관리를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2cf447f64bf1f3969b7e07c700ca8649845a15e3ffb9b7e567342c5d87e591" dmcf-pid="zq9YEbLKo6" dmcf-ptype="general">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자료 제출 미비 지적에 대해서는 “2016년 이후 자료를 제출했고, 배당 내역도 포함돼 있다”며 “증권거래 계좌가 추가로 있는지에 대해선 현재 배우자에게 확인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제출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ccd155738ce0934434c6cff257344ea77ed9e7aa964b4684663173fd7f0dd84" dmcf-pid="qB2GDKo9j8" dmcf-ptype="general">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남편이 1980년대 해당 지역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알게 된 지인과 30년 가까이 함께 농사를 지어왔다”며 “논과 밭, 최근에는 나무 묘목 농사까지 했고, 가족들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에서 농사를 사실상 지인이 전담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지인이 가족처럼 지낸 분으로 중요한 작업은 함께했고, 친환경 농사를 지향해왔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BbVHw9g2o4"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홀로랩-큐미스,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홀로그램 R&D 성과 기반 완제품 제작 지원’ 선정 07-18 다음 法 "용인시체육회장 보궐선거 중단하라"…가처분 신청 인용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