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불송치’ 민희진, 뉴진스 표절 주장 힘 실리나 작성일 07-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97yesd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5d73896f1bab9529cda8a0867f6f9aacc8df6222264890dfa8f9fe1513c5d6" dmcf-pid="H52zWdOJ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140308342innd.jpg" data-org-width="647" dmcf-mid="2OpOnFP3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140308342in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c06bc5c15163cd32f1e09c5083b61a273ebc6dec676d093615b8b66470eecc" dmcf-pid="X1VqYJIiZO" dmcf-ptype="general"> 이른바 ‘하이브 사태’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에서 벗어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레이블즈(빌리프랩·쏘스뮤직)를 상대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div> <p contents-hash="2b4a3d22da8391c65038276e160f08a05d2bf4abb75a75e9ec2dbbe1d6887b36" dmcf-pid="ZtfBGiCnYs" dmcf-ptype="general">18일 서울 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이날 오후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의 세 번째 기일을 연다. 이와 함께 쏘스뮤직이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낸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관련해서도 법정 다툼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696c0c7592c4864459b49b72e6f98e24b61b307395dbf7fe3ff7aa1d465b18fa" dmcf-pid="5F4bHnhL5m"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하이브의 감사 착수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대립을 시작했다. 당시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경연진과 회사 경영권 탈취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소속 그룹 뉴진스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 이의제기를 한 보복성 행동이라며 벽을 세웠다. 특히 뉴진스가 데뷔 과정에서 겪은 부당한 일들에 대해 상세히 짚었다.</p> <p contents-hash="d53d52371458ff11a4228934794cb5165df668314568e10d18a248571f1607dd" dmcf-pid="1F4bHnhLXr" dmcf-ptype="general">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가 주장하는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등의 발언을 문제 삼고 있다. 빌리프랩은 소속 그룹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안무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52dd90df7196e12337f9b4593def461f622243dde69a87e98e75b9e21409fe17" dmcf-pid="t38KXLlo5w" dmcf-ptype="general">양사 모두 뉴진스와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억울함을 풀겠다는 의지다. 민 전 대표 측과 양사는 이날 약 30분 가량의 PPT 자료를 가지고 법정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0d1bf2bacad629a6b122d328a98b5063a4309919a692e1a08abde06a5f2b395" dmcf-pid="F069ZoSg1D"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민 전 대표 측의 기세는 올라온 상태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범죄 협의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결과 함께 불송치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약 1년간 경찰 수사 결과가 이같이 나오면서 민 전 대표의 결백은 좀 더 무게감이 실린 모양새다.</p> <p contents-hash="a7006bb5b8c33483b8f9dc65729529ee327d2ee0d0ddecd541a83ee3790306c8" dmcf-pid="3pP25gvaXE" dmcf-ptype="general">업계 일부 관계자들은 “민 전 대표 측이 이번 공판을 앞두고 배임 혐의에서 벗어난 건 큰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주장들에 신빙성이 생기는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3fdde3c4b324d5a94b75aea0872017ed00f5825b6ef995e50d2b939ccd9772cc" dmcf-pid="0UQV1aTNtk"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은 해당 판결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 다툼을 잇겠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6c9908d453fb26bf1c4715ef33df9f10af5079ac82718123f6a0dea826b819" dmcf-pid="puxftNyj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140309691yqyx.jpg" data-org-width="640" dmcf-mid="fc1YEbLK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140309691yq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c9b5a0866ea8b3c96a34333bfc57abc462aa2e0d4e0c7402b2123384091e00" dmcf-pid="U7M4FjWAHA" dmcf-ptype="general"> 한 가지 걸림돌은 법원이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하는 과정에서 뉴진스가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임을 분명히 했다는 점이다. </div> <p contents-hash="de9d7a33b93157d9f5be4f9e1bbddc42d62026729223f8d562cb9ed172fe35de" dmcf-pid="uzR83AYc5j" dmcf-ptype="general">당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 민지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 입사하기도 전 이미 선발된 쏘스뮤직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을 바로잡으며 “민 전 대표가 나머지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도 관여한 자료가 없다. 뉴진스는 쏘스뮤직의 연습생일 뿐 관여한 점은 입증되지 않는다”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64f45a09108eb0085eb7cc8831ff43a86ee14b858b1402f0dd5d0f986a3cc647" dmcf-pid="7qe60cGk1N"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의 이날 법정 공방에서 어떤 증거들로 자신들의 뜻을 입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d5080e258966b300c5c63b73506333a0e4074fe40786657d256ae6b853eb96b" dmcf-pid="zF4bHnhLYa" dmcf-ptype="general">오는 22일은 뉴진스의 데뷔 3주년이기도 하다. 민 전 대표는 멤버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기에 앞서 여전히 하이브 사단과 대립하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 역시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민 전 대표가 일명 ‘뉴진스맘’으로서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5c3b4553416e1b58b6fefef3e8f92fb7a7a62dbd42b3d6f5c81daec06d18b04" dmcf-pid="q38KXLlo5g"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계상, 아내와 러브스토리 "두 번째 만남서 결혼하자고 취중 고백"(최화정) 07-18 다음 아이브, 롤라팔루자 섭렵ing!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