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정우성, 8개월 만에 방긋 웃었다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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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78e569d2e9199497643a51262fc339143bbab3f087a74f90476fa4fda1a63" dmcf-pid="zGumpkHE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ked/20250718144505202qnkx.jpg" data-org-width="647" dmcf-mid="qS3fSxwM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ked/20250718144505202qn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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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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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b169a8e8215bd1da7d642c8c008d6c0b73c320ba6dcc3056afacc82fc7f33e" dmcf-pid="qH7sUEXDh5" dmcf-ptype="general">모델 출신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배우 정우성이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019c7c9f7d1aa21531669c8f0c13a2a3f082148dc89545563338afa598f91f1" dmcf-pid="BXzOuDZwSZ" dmcf-ptype="general">문학평론가 함돈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시사 교양지 '사상계'를 손에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p>
          <p contents-hash="308e9a7a23c151803603fca558728b2d197770cc433ef9598887f63dbeacda3d" dmcf-pid="bZqI7w5rTX" dmcf-ptype="general">그는 게시물에서 "제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 배우가 정기구독자가 돼줬다"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c3b72a79904025ce97fc5039758c1b57281af726b4c92d9445d173ce0bd3e64" dmcf-pid="K5BCzr1mWH" dmcf-ptype="general">앞서 문가비가 지난해 3월 정우성의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403c31f08ba46c23d118dddbe9f7632e6fd8de8b22a518fa26b1d023e50fe56a" dmcf-pid="91bhqmtsyG"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라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cf3464ff42112c15a498058833cdedbda3d125fc0222630f6f9c70317518a63" dmcf-pid="2tKlBsFOTY" dmcf-ptype="general">한편 문가비는 정우성과 교제한 적도 없는 상황에서 임신했고,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합의 없이 출산을 감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5c99f1a1dfca3c2387c584a6afda5a4b20b2a08257f8562d2a11272a747f45d" dmcf-pid="VF9SbO3ISW" dmcf-ptype="general">그는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a8543d2e94083769e91aaafc1b622170dd8bbfff55234bcfe856d6323af9061" dmcf-pid="f32vKI0Cvy"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40VT9CphyT"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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