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女, 징역 1년 구형…"2억 갈취, 죄의식 없었다"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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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37LC6yBW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187b8bc5496503e8a343db2547dc4bdc44dc5bba06c91b4ad334bdc188866c" dmcf-pid="0zohPWbY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dispatch/20250718144327830oihp.jpg" data-org-width="879" dmcf-mid="FkBJ1aTN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dispatch/20250718144327830oi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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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79b3940abe390a8c8bee1e518015aced5ab79408270fb6152400b0ffa27cd8" dmcf-pid="pqglQYKGIo" dmcf-ptype="general">[Dispatch=이명주기자] 유튜버 쯔양(박정원·28)에게 2억여 원을 빼앗은 여성들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p>
          <p contents-hash="8b4ec289b87014435734f4414b98b28c931f750333e57a3187ddf7871c4ab135" dmcf-pid="UBaSxG9HsL"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구창규 판사)은 18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 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김모 씨와 송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ec190ea4ad8e8af6418177852540d52dbd07eb149adee665cb1b52ae5f27f96d" dmcf-pid="ubNvMH2XOn"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날 김 씨와 송 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 모두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이 참작됐다. </p>
          <p contents-hash="3f7468404340ac27497bc660a504745d007e4f78fe5bfb0258f17e82a84b4745" dmcf-pid="7KjTRXVZri" dmcf-ptype="general">피고인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두 사람이 쯔양에게 갈취한 2억 1,600만 원에 합의금 4,000만 원을 더해 피해자에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52b69e3b1a46db78c4cb49b6f66b37271fbac29f30d71ce8cce50130d440269" dmcf-pid="z9AyeZf5EJ" dmcf-ptype="general">이들은 최종 변론에서 "소속사 대표가 갈취 금액을 내는 걸로 알아 죄의식이 부족했다"며 "피해자에 얼마나 큰 상처였는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649510e073cf59acc614a784250344c78cb2c43c3479c24223b122f18dfdad" dmcf-pid="q2cWd541Dd" dmcf-ptype="general">김 씨와 송 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과거사를 폭로할 것처럼 겁을 준 걸로 알려진다. </p>
          <p contents-hash="9f6639e5dd0947d5e47257703f5c4c001181d88522d3dcf71352659a4cc75559" dmcf-pid="BVkYJ18tOe" dmcf-ptype="general">쯔양은 지난해 "전 소속사 대표(전 남자친구)가 여성 2명이 '협박하고 있다'고 했다. 내 돈으로 입 막자고 해서 2년간 2억 1,600만 원을 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7527e0716a908d01c7a0c21029a27e57b32aa3ce350c3c900cdf37bd6186770" dmcf-pid="bMIFj7dzrR" dmcf-ptype="general">한편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p>
          <p contents-hash="728257b3421f2e2cd6e738d7a427801e06e173128c6c0123ad313d0d0470b2b2" dmcf-pid="KRC3AzJqDM" dmcf-ptype="general">&lt;사진=쯔양 유튜브 캡처&g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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