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굴삭기를 탄 남자 그의 분노 작성일 07-1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M4XXLloJ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e8acf9462a622c49a2e12b756cfc1b8477509047d27187d472df1f55180884" dmcf-pid="HR8ZZoSg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 Y' 굴삭기 든 이웃의 공포 '걸리면 사망'… 참 스승의 두 얼굴 고발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6147ybtq.jpg" data-org-width="680" dmcf-mid="PM0GGiCn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6147yb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궁금한 이야기 Y' 굴삭기 든 이웃의 공포 '걸리면 사망'… 참 스승의 두 얼굴 고발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9df41e628bb991bac20f49394eb2a244b182daf03c7017dce23662b9a45e8a" dmcf-pid="Xe655gvadT" dmcf-ptype="general"> <br>'궁금한 이야기 Y', 참 스승의 두 얼굴과 이웃의 섬뜩한 분노를 추적하다 </div> <p contents-hash="39e5c3fd63e04c6da96d96973eddb36d6ccf3764ab9295c408799be72c7f1276" dmcf-pid="ZdP11aTNdv"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741회에서는 존경받던 스승의 이면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과,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한 남자의 끝없는 분노, 그 원인을 파헤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60d7c79c82b0c71227aa022f2b36a8f9d05534736c0f25e7f75a5a6694025b" dmcf-pid="5JQttNyj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 Y' 굴삭기 든 이웃의 공포 '걸리면 사망'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7450ouub.jpg" data-org-width="680" dmcf-mid="Q99ppkHE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7450ou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궁금한 이야기 Y' 굴삭기 든 이웃의 공포 '걸리면 사망'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17ac2706f09b2c9f7257309fec86210926f456d1b884457e81bc37fc5c3dd2" dmcf-pid="1ixFFjWAJl" dmcf-ptype="general"> <br><strong>굴삭기를 탄 남자, 그의 분노는 어디를 향했나</strong> </div> <p contents-hash="cfa216616f7f311234713158076c66ff5179b58d9870b4798edbafa3fbd5d613" dmcf-pid="tnM33AYcLh" dmcf-ptype="general">3년 전, 충청북도의 한 시골 마을에 부모님을 위한 작은 텃밭을 마련했던 진영(가명) 씨 가족. 소박한 주말농장의 꿈은 오래가지 못했다. 땅을 사고 난 뒤,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은 끊임없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 찼다. 어느 날부터 밭은 누군가 일부러 파헤친 듯 엉망이 되었고, 설치해 둔 농막은 천장이 주저앉았으며 안의 집기들은 모두 파손된 채 흩어져 있었다. 밭 주변 곳곳에서는 ‘걸리면 사망’이라는 섬뜩한 낙서까지 발견되었다.</p> <p contents-hash="5a78d992df879c586f04ce57fa5023f6f4042a8091296d6d5f2ce7991d35b071" dmcf-pid="FLR00cGkLC" dmcf-ptype="general">진영 씨 가족은 이 모든 일의 배후로 맞은편 밭에서 농사를 짓는 70대 박 씨(가명)를 지목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박 씨는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자신에게 땅을 싸게 넘기라고 요구했고, 이후에는 막무가내로 욕설을 퍼붓거나 굴삭기 작업을 빌미로 위협적인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 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법적인 대응도 어려운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46beea2f7424e9dec9c8bff763004e1eaf7015cbc627d6c76f0f2eaa5592235c" dmcf-pid="3ID66yBWMI" dmcf-ptype="general">그러던 어느 늦은 밤, 진영 씨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박 씨가 굴삭기로 농막과 차량을 부수고 있다는 것이었다. 현장에서는 박 씨가 흉기를 든 채 경찰과 대치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과연 그는 왜 이런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게 된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 Y’가 그의 멈추지 않는 분노, 그 시작과 끝을 추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517876f3d28d001952077a598e071b09c62ab1d346d062bd2df1333e88c925" dmcf-pid="0CwPPWbY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 Y' 참 스승의 두 얼굴 고발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8780arsc.jpg" data-org-width="680" dmcf-mid="y8mNNue7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38780ar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궁금한 이야기 Y' 참 스승의 두 얼굴 고발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ed11596192bdbd4fd9a5a64cb5a96b98b6e87c6a478b65b5611a8a7573e4151" dmcf-pid="phrQQYKGis" dmcf-ptype="general"> <br><strong>오, 나의 스승님! 제자들은 왜 선생님을 고소했나</strong> </div> <p contents-hash="eaeee479582815c72606419ad4285b2888739d7d58e91c59ce04b73a0eb94332" dmcf-pid="UlmxxG9Hnm" dmcf-ptype="general">약 25년 경력의 베테랑 특수교사 최(가명) 선생은 주변의 모든 이가 인정하는 ‘참 스승’으로 불렸다. 장애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진심을 쏟는 그는, 그 공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그는 제자들을 <장애인 온라인 게임 스포츠 대회>에 출전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교육자로서 존경받아왔다. 스물일곱 살의 중증 지적장애인 지민(가명) 씨에게도 최 선생은 한없이 고맙고 소중한 존재였다. 고등학교 시절, 그의 운동신경을 한눈에 알아본 최 선생의 권유로 <장애인 실내 조정>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민 씨는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p> <p contents-hash="a3d4c7fef0cd29fbde69265efb31e89ede46ef6244363a7f65ab1076151f254a" dmcf-pid="uSsMMH2Xir"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민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최 선생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돌변했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취업에 성공해 월급을 받기 시작하자, 최 선생의 이해할 수 없는 요구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퇴근한 지민 씨를 술자리에 자주 불러낸 뒤, 술값을 나누자는 명목으로 ‘회비’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난 4년간 지민 씨가 회비라는 이름으로 최 선생에게 보낸 돈은 무려 1천 2백만 원이 넘었다. 회비를 내지 않으면 최 선생으로부터 욕설을 듣거나 머리를 심하게 맞는 등 폭행까지 당했다고 지민 씨는 고백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떨 때는 애가 경기를 일으킨다. 손발을 떨면서 선생님한테 빨리 가야 한다고, 빨리 가서 혼나야 한다고 했다”며 아들이 겪었을 공포를 증언했다.</p> <p contents-hash="90fb8512fb1d2592339e30273c0349342721648f1764d3e6b7f7df00b1a487fe" dmcf-pid="7vORRXVZLw" dmcf-ptype="general">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최 선생에게 돈을 보낸 사람이 지민 씨뿐만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지민 씨의 동창인 서준(가명), 서윤(가명) 씨 남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최 선생에게 돈을 보내고 있었다. 세 사람이 최 선생에게 건넨 금액을 모두 합하면 3천만 원이 훌쩍 넘었다. 제작진이 입장을 듣기 위해 찾아가자, 최 선생은 술자리도, 회비도 모두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원해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히려 제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최 선생. 그의 말과 제자들의 눈물 어린 호소 사이,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그 전말을 추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37229df01abca73437584ca28f2e8deaa7b4de439fdf3e6f5bb00d4a0e9341" dmcf-pid="zTIeeZf5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 Y’가 741회에서 두 가지 사건을 파헤쳤다. 첫 번째는 존경받던 25년 차 특수교사 최 선생이 졸업한 지적장애 제자들에게 지난 4년간 ‘회비’ 명목으로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다. 제자들은 회비를 내지 않으면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최 선생은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의 두 얼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충북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이웃 갈등이다. 3년 전 텃밭을 구매한 진영 씨 가족은 이웃 박 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밭 훼손과 협박 문구 등 점점 심해지던 갈등은 마침내 박 씨가 굴삭기로 농막과 차량을 파괴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의 분노에 얽힌 사연과 그 끝을 취재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40138kueo.jpg" data-org-width="680" dmcf-mid="Y9pOO4A8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bntnews/20250718150240138ku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궁금한 이야기 Y’가 741회에서 두 가지 사건을 파헤쳤다. 첫 번째는 존경받던 25년 차 특수교사 최 선생이 졸업한 지적장애 제자들에게 지난 4년간 ‘회비’ 명목으로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다. 제자들은 회비를 내지 않으면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최 선생은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의 두 얼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충북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이웃 갈등이다. 3년 전 텃밭을 구매한 진영 씨 가족은 이웃 박 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밭 훼손과 협박 문구 등 점점 심해지던 갈등은 마침내 박 씨가 굴삭기로 농막과 차량을 파괴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의 분노에 얽힌 사연과 그 끝을 취재했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청률 부진' 남궁민, 이동욱과 맞붙는다…종영 앞두고 '착한사나이'과 막판 경쟁 [TEN이슈] 07-18 다음 역시 오디션 원조는 Mnet…‘보이즈2플래닛’ 첫 회부터 입덕 쏟아져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