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고 상남자 가린다…'할로웨이vs포이리에' 세 번째 맞대결 작성일 07-1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 UFC 318 메인이벤트서 BMF 타이틀 걸고 격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8/0008378786_001_20250718151524202.jpg" alt="" /><em class="img_desc">(UFC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UFC 최고의 상남자들이 세 번째로 맞붙는다.<br><br>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미국)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시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8: 할로웨이 vs 포이리에 3' 메인 이벤트에서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의 BMF 타이틀에 도전한다.<br><br>BMF는 UFC에서 가장 터프한 상남자를 가리는 상징적 타이틀이다. 할로웨이는 지난해 4월 UFC 300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오른손 펀치로 KO 시키고 BMF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할로웨이의 상대 포이리에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글러브를 영원히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그는 2011년부터 UFC에서 활약하며 22승8패1무효를 기록했다.<br><br>정식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타이틀에 세 번 도전했고,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세 번 싸워 두 번 이겼다. UFC 최다승 5위(22승), 최다 피니시 5위(15), 최다 KO승 3위(11), 최다 녹다운 5위(14), 최다 보너스 4위(15)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br><br>커리어 하이는 2019년 UFC 236에서 할로웨이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br><br>당시 무적의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할로웨이에게 역부족일 거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여러 차례 할로웨이를 그로기에 빠트리며 명승부 끝에 승리했다.<br><br>할로웨이는 포이리에의 마지막 댄스 파트너로 기꺼이 자원했다. 할로웨이는 포이리에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바 있다.<br><br>그는 "지난 패배를 갚아줘야 한다"며 "그는 내 무패 기록을 깼고, 13연승 행진도 끊었다. 그러니 그의 은퇴전에서는 내가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br><br>포이리에 역시 "은퇴 경기가 내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쟁을 원한다. 할로웨이를 꺾고 BMF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효했다.<br><br>포이리에는 복서 스타일의 타격가다. 묵직한 펀치를 연타로 날려 상대를 쓰러뜨린다. 할로웨이는 펀치와 킥 모두 잘 쓰는 킥복싱 타격가다.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쉴 새 없이 공격을 날린다. 압도적인 UFC 최다 유효타 1위(3457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br>도박사들은 '55 대 45'로 할로웨이의 근소한 우위를 전망했다. 관련자료 이전 "강등이냐 제명이냐"…킥복싱협회 운명, 21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결정 07-18 다음 비트레이어, ‘BitVM 브릿지’ 메인넷 출시… 비트코인 디파이 확장 본격화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