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이냐 제명이냐"…킥복싱협회 운명, 21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결정 작성일 07-1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 올림픽 단장·부회장 선임도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8/0008378761_001_20250718151211778.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킥복싱협회의 운명이 21일 결정된다.<br><br>대한체육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 안건을 다룬다.<br><br>체육회 준회원 단체인 킥복싱협회는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송전으로 최근 4년 가까이 체육 행정이 불능 상태에 빠져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단체 국정감사에서는 김종민 킥봉싱협회장과 강신준 전 회장이 서로가 '진짜 회장'이라고 주장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br><br>킥복싱협회는 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인정단체로 강등되거나 종목단체 제명 중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br><br>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파견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선임 등도 다룰 예정이다.<br><br>대한체육회는 17일 독일에서 개막한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 경기대회에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br><br>또한 내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다. 더불어 윤홍근 BBQ 회장을 42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br><br>아울러 이사회는 대한체육회 정관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안건도 심의할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레드벨벳 조이, 붕어빵 여동생 신혼집 첫 방문.."내 딸 같아" [나 혼자 산다] 07-18 다음 UFC 최고 상남자 가린다…'할로웨이vs포이리에' 세 번째 맞대결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