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박상원, 사상 첫 하계 유니버시아드 男 개인전 2연패 작성일 07-1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함께 출전한 황희근은 동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8/0008378883_001_20250718155314736.jpg" alt="" /><em class="img_desc">박상원(대전시청)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의 새로운 에이스로 꼽히는 박상원(25·대전시청)이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br><br>박상원은 18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1일 차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호르바드 게르고(헝가리)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박상원은 지난 2021년 중국 청두 대회에 이어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펜싱 사상 최초의 수확이다.<br><br>세계랭킹 6위 박상원은 예상 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후 토너먼트에선 64강 부전승을 시작으로 32강, 16강, 8강, 4강에서 가볍게 이겼고 결승마저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함께 출전한 황희근(한국체대)은 준결승에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박정호(성남시청)는 5위, 임재윤(대전시청)은 21위에 올랐다.<br><br>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일 열리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같은 날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에선 임태희(계룡시청)가 6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이번 대회 펜싱 종목은 22일까지 진행된다.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파트너 누가 될까' 韓 피겨 남자 싱글, 올림픽 예선 대표 선발전 개최 07-18 다음 '10개 구단 체제' 프로당구 PBA 팀리그 22일 개막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