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과 함께한 '남주의 첫날밤', 애매한 마무리…아이돌 뭉친 '상남자'는? [엑's 이슈] 작성일 07-1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nt2hUl1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357a378967ee34990c2a1881713a093fbb5060889ca4f810ba64bfa616373e" dmcf-pid="UOLFVluS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4159uoln.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YdDKo9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4159uo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00e21586d672d83533d3ae9956175e1b5a54a248e1187b276928069197f8939" dmcf-pid="uIo3fS7vG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수목드라마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abd65a3806b0a14ab5ab27d7d6062297acdaf19845d1867dc04f5cb8d4ce58c" dmcf-pid="7Cg04vzTZ2"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c5fdcc2ea9e40e918808d1c8efa8dd0f65c2d53a2a9112c8642d292dae6b2e01" dmcf-pid="zwdZbO3It9" dmcf-ptype="general">첫 방송 당시 3.3%의 시청률로 출발해 2회 만에 3.4%의 시청률로 올해 방영된 KBS 수목극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갈수록 시청률이 답보 상태를 걸으면서 결국 지난 16일에는 2.6%로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7b9199dd97c72e2931502bd383860a7dc081bb7502d02e755c40f89688143e2" dmcf-pid="qrJ5KI0C1K" dmcf-ptype="general">그나마 마지막회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마무리짓긴 했으나, KBS 수목극의 부진을 털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p> <p contents-hash="568776c2979814e2d96416457db223b57e1b43e7bc5d0650913ccc61e3a3184f" dmcf-pid="Bmi19Cph5b" dmcf-ptype="general">작품이 방영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제작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병산서원에 못질을 하는 등 문화재를 훼손하는 일을 벌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휩싸인 바 있다. 시작하기도 전부터 부정적 이슈가 발생한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f4a614e97060bc82af433d68ab8d13c384d603c44d472bce6547d8fcc1099" dmcf-pid="bsnt2hUl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5543oype.jpg" data-org-width="550" dmcf-mid="3ASQj7dz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5543oyp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fd12a1795aa16c3058d83ea527eacc5a419e1c65cbcc95b4b8714de1fc0fd4" dmcf-pid="KOLFVluSGq" dmcf-ptype="general">KBS 수목극은 201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많았으나, 2020년대 들어 완전히 침체기에 빠진 모습이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에 빛나는 '동백꽃 필 무렵'이 23.8%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20%대 시청률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99억의 여자' 이후로는 아예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32931f62bca37263d652ef54367531da0e7dbbbc444803d1468a4d1f4d57b28" dmcf-pid="9Io3fS7v1z" dmcf-ptype="general">최근 들어서는 부진이 더욱 심해져 올해 방영된 작품들 중 '빌런의 나라'는 최저 시청률이 1.3%였고, '킥킥킥킥'과 '24시 헬스클럽'은 아예 0%대에 머물 정도였다.</p> <p contents-hash="e2633f097f5f292ddbc72e48695c5d65d1f181749863e9bada4db0913e2b966d" dmcf-pid="2Cg04vzTH7" dmcf-ptype="general">이전과는 다른 연출법을 통해 젊은 시청층을 공략하려 했지만, '킥킥킥킥'은 작품의 소재 자체도 식상했던데다 연출 스타일이 기존 한국식 시트콤과 벗어나있던 탓에 주 TV 시청층인 중장년층까지 놓치는 결과를 낳았다.</p> <p contents-hash="8c5b20da0bb8b5cf009385ec78d4a00d49e71a09f5607a22849f9eb0802838fa" dmcf-pid="Vhap8Tqytu" dmcf-ptype="general">후속작인 '빌런의 나라'와 '24시 헬스클럽'은 '킥킥킥킥'에 비해서는 평가가 괜찮은 편이었지만, 자극적인 연출과 전개에만 기댄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a4d9be662d207431b2ac57d3e076a26c06e6425e2fe9c1da20c801dfabb5c8" dmcf-pid="flNU6yBW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6823lfkg.jpg" data-org-width="550" dmcf-mid="0Nap8Tqy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xportsnews/20250718160706823lfk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e1a8f590848e286327119266d2f994c6914a7844334a8611658284d67b95bf" dmcf-pid="4SjuPWbYGp" dmcf-ptype="general">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주의 첫날밤'이 반등에 성공하긴 했으나 애매한 결과만을 남긴 가운데, KBS는 이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끝으로 수목 드라마 편성을 잠정 중단한다.</p> <p contents-hash="20a138f7d8cbea56e60c838878df98c0ba3a38bb709eae9228f12a8bc0b63d8a" dmcf-pid="8vA7QYKGG0" dmcf-ptype="general">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아린, 윤산하, 현준, 츄 등 주연 배우들 대다수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해 젊은 시청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p> <p contents-hash="663511ed2d8d22dfa9a2ab23ce4b28e1b85d7a0e7963b808ed925c9c225b2c0b" dmcf-pid="6ykqMH2Xt3" dmcf-ptype="general">과연 한동안 편성이 중단될 KBS 수목극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아니면 올해 최악의 굴욕을 맛보고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457383600f7b484408b236de8ce7e91cee9aedf9cd5cf059b6e9ac3bb949ba66" dmcf-pid="PWEBRXVZtF"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2TV</p> <p contents-hash="01c1403416014a69911bef966e9299a95f7afe274b6f0c9b375a1e18fb72858d" dmcf-pid="QYDbeZf5Yt"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규리→허경환, '2025 KMIF' 축제 함께한다 07-18 다음 장윤주, ♥남편에 사랑 고백+1000만원 명품 시계 선물.."내가 승민이를 너무 좋아해"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