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 다른 '모솔연애', 서투름을 무기로 넷플 시리즈 1위 등극 [이슈&톡] 작성일 07-1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JGXLlo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a1e1222ba06ec5bab711e7188cf244db2613e01db9ef6e311918f0303fc4a" dmcf-pid="6GiHZoSg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tvdaily/20250718161549227rdun.jpg" data-org-width="620" dmcf-mid="fPEpuDZw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tvdaily/20250718161549227rd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eee156100fb108f3ba6e4f9635e7e0118d09ac4ff0a28d97f1ab10e6c7ed9a" dmcf-pid="PHnX5gvaS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모태솔로들의 순수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1d02dcfc9aa7783c8373ac87d783655646a070dc26c8bade5dfeaa90d4aee93c" dmcf-pid="QXLZ1aTNCD"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 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c9a5d8df163ca9dd74ad7cebe628a54ca82e25b9caba6419a28543b667585598" dmcf-pid="xZo5tNyjyE" dmcf-ptype="general">'모솔연애'는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오징어 게임 3'을 제치고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 16일 '모솔연애'는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b62f98be7fed3cbe1c64dc751d24382a002e3ff437b38a13a403f5bda48c44c" dmcf-pid="yitno0xpSk" dmcf-ptype="general">'모솔연애'는 그간 선보여온 연애프로그램들과 궤를 달리하고 있다. 메이크 오버를 통해 훤칠하고 수려한 모습으로 변화해 온 모태솔로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다. 근 30년을 연애와 담을 쌓고 지낸 사람들이 모인 만큼 이성과의 대화도 쉽지 않다. 한 출연자는 자신이 폐를 끼칠까 걱정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 출연자는 몇 마디 나누지도 않고 "티키타카(대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방식)에 집중했다. 잘한 것 같다"라고 자평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e2c3975bfbca1e11aef77e7236d659b8c1e6f7fc274affe7c2cb3ce8a9b87cb1" dmcf-pid="WSxvyesdCc" dmcf-ptype="general">하지만 스스로 잘했다고 평가하는 모습이 마냥 밉진 않다. 되려 이들의 순수함과 서투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무엇보다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하는 인물들이 나와서 드라마 같은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보다, 현실과 가까운 연애를 하는 듯한 편안한 설렘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더 편안한 기분을 안긴다. </p> <p contents-hash="72523a76c219df50927f008f09da097855b3180c787803889e8d271c34493dfd" dmcf-pid="YvMTWdOJhA" dmcf-ptype="general">기존 스펙 나열식으로 인물을 평가하던 연애프로그램에 비해 '모솔연애'는 직업에 대해서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의사와 의대생 등의 직업을 갖고 있는 인물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지만 이를 언급하는 횟수도 잦지 않다. 뚝딱거리는 본인의 모습과 본인의 감정에 집중하기 바쁘다.</p> <p contents-hash="18aa210ae23a84dd3b8fc81d42a1d0b648e37e8cd11ab096e51d83f664ed3cad" dmcf-pid="GTRyYJIivj" dmcf-ptype="general">다만, 출연자들이 처음이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선 답답할 순 있다. 한 출연자는 민폐를 끼쳤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다른 출연자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답답함을 표하기도 한다. 이런 행동들이 자연스럽지 못할지 언정 이들의 행동이 나쁜 의도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답답함도 점차 해소된다. 비교적 여타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것처럼 큰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는 청정함도 이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dfed38ed4345acf57d2ce99894d9d098e4f9a0aed3128ff23219c98c493ffd" dmcf-pid="HyeWGiCn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tvdaily/20250718161550617qgml.jpg" data-org-width="620" dmcf-mid="4XA0UEXD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tvdaily/20250718161550617qg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0d71468e07e6892bb8822ac69dc4c09367974548ac200abaf9ade540a09411" dmcf-pid="XWdYHnhLla" dmcf-ptype="general">연애프로그램에서 플레이어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는 게 패널의 역할이다. 이 프로그램에선 서인국, 이은지, 강한나, 카더가든이 패널의 역할을 맡는다.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이들은 출연자와 사전 만남을 통해 직접 메이크 오버를 돕고 라포를 형성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출연자들에게 더욱 친밀감 있는 멘트를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신해 시원함을 안긴다. 특히 카더가든은 그의 멘트가 기다려질 정도로 묵직한 평가들을 시원하게 날린다. </p> <p contents-hash="6c600dd3643b57240246254544fff02ae4f39fc885237bc0eaf59b6a9277de14" dmcf-pid="ZYJGXLloSg"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모태솔로들은 점점 감정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한 출연자가 이성을 좋아하면 그 이성은 다른 출연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나름 연애프로그램에서 갖추어야 할 갈등과 구조는 가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2a4d63d64a1866e16c904d38de2608fe1aec9a31bd21e25a83eae7a5f0ec67c" dmcf-pid="5GiHZoSgyo" dmcf-ptype="general">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어색하다. 하지만 서툴기에 더 진심이 느껴지는 모태솔로들의 모습은 자연스레 응원을 부른다. 이어지는 '모솔연애' 7회와 8회는 오는 22일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6a58b0677d408d51557ae22adc388841b621cadef2c3bc28077ec6565f4a386" dmcf-pid="1HnX5gvah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f344336345e4ef88234e4f2b44cdc81f57f2e99a4b5a1fbb202f1e11cf6ecc00" dmcf-pid="tXLZ1aTNTn"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넷플릭스</span> | <span>모솔연애</span> | <span>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FZo5tNyjyi"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독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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