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에 U-20조 신설 + 본선, 무작위 추첨 작성일 07-18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0주년 맞은 삼성화재배, 예선 개편·본선 추첨 변화<br>8월 19일부터 통합예선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18/0004046642_001_2025071817001688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열린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시니어조 결승. 유창혁(사진 왼쪽) vs 이창호. 한국기원 제공</em></span><br>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가 30주년을 맞아 통합예선 부문을 개편한다. 또 본선 대진 추첨 방식에도 대폭 변화를 줬다.<br> <br>18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세계대회 경험이 부족한 신예 기사들을 위해 통합예선에 U-20조를 신설해 모두 5개 부문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부문별로는 일반조 11명과 시니어조·여자조·U-20조·월드조에서 각 1명씩 선발해 통합예선으로 15명이 본선에 오른다. 통합예선은 다음 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br> <br>통합예선 선발 인원은 기존 18명에서 15명으로 줄었지만, 국가시드를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면서 본선 규모는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18/0004046642_002_2025071817001693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개최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월드조 대국 장면. 한국기원 제공</em></span><br>국가시드는 한국 6명, 중국 3명, 일본 2명, 중화타이베이 1명에게 주어졌다. 한국은 국제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란커배와 난양배), 변상일 9단(LG배)과 국내대회 우승자 신민준 9단(GS칼텍스배), 박정환 9단(명인전), 상위랭커 강동윤 9단, 안성준 9단 등 모두 6명이 국가시드를 받았다.<br><br>본선은 통합예선 통과자 15명과 국가시드 12명, 전기 대회 4강 진출자 4명, 와일드카드 1명 등 모두 32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br> <br>본선 대진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국가별로 분산 배치했지만, 이번 대회부터 매 라운드 무작위 추첨으로 바뀐다.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동등한 기회 속에서 오직 실력으로만 맞붙는 경쟁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위페이에 2-0 완승…서승재-김원호와 함께 준결승행 07-18 다음 스포츠와 문화의 도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개최에 만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