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원성윤, 대학양궁 여자부 ‘3관왕 활시위’ 작성일 07-1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女 60m·50m 이어 단체전서 팀 4년 만의 우승 기여<br>팀 선배 염혜정은 개인·단체전 패권으로 2관왕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8/0000078754_001_2025071817202406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학양궁선수권 여자부 3관왕 원성윤.경희대 제공</em></span> <br> ‘양궁 명가’ 경희대의 원성윤(2년)이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3관왕에 올랐다. <br> <br> 최희라 감독·김희관 코치의 지도를 받는 원성윤은 1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서 김세연, 염혜정, 김미강과 팀을 이뤄 소속팀 경희대가 창원대에 세트 스코어 6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br> <br> 경희대의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지난 2021년 24회 대회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br> <br> 결승전 1세트서 경희대는 마지막발 실격으로 48-55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를 56-51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4세트를 57-56, 57-55로 따내 승부를 갈랐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8/0000078754_002_20250718172024106.jpg" alt="" /><em class="img_desc">4년 만에 대회 여자부 단체전 패권을 되찾은 경희대 선수들.경희대 제공</em></span> <br> 앞서 원성윤은 거리별 경기 60m에서 347점을 쏴 탁해윤(순천대·346점)과 팀 선배 김세연(344점)을 따돌리고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서도 343점으로 윤혜림(창원대·341점)과 김수아(국립경국대·338점)를 꺾고 우승해 단체전 포함 3관왕이 됐다. <br> <br> 또 여자 개인전 결승서 염혜정(경희대)은 최혜미(동서대)에 세트 스코어 6대4(29-27 27-28 28-29 28-27 28-26)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단체전 포함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br> <br> 한편, 경희대는 혼성 단체전서 최두희·원성윤이 민성욱·조수혜(한국체대)에게 세트 스코어 4대5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 원성윤은 4관왕 꿈이 아쉽게 무산됐다. <br> <br> 남자부 단체전서 강현빈, 정세윤, 조대신이 팀을 이뤄 결승에 올랐던 인천대는 배재대에 2대6으로 패해 역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br> <br> 이 밖에 여자부 30m 원성윤(356점점), 남자부 70m 김동현(341점)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70m 염혜정(341점)은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진흥공단·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체육회 협업 ‘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 07-18 다음 '셔틀콕 황제' 안세영, 두 번 굴욕은 없다! 천위페이 완파→일본오픈 4강 안착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