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AI 발전 위해 전기료 낮춰야” 작성일 07-18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iEHnhLDa"> <p contents-hash="4d022605e7568c3f3bbb34f4a37c46ef28d3de70629b5ee5a79e4b89b277efd0" dmcf-pid="yZZzd541wg"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발전하려면 전기료를 낮춰야 한다.”</p> <p contents-hash="45a853082c6fafaee78c6fa35d89c90f8b840e46493aab660a2ef06716878934" dmcf-pid="W55qJ18tmo" dmcf-ptype="general">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모두의 AI, 우리의 AI'를 주제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경영 토크쇼에서 AI 발전 방안으로 전기료 인하 필요성을 거론했다.</p> <p contents-hash="a17950d250c9cb284dbd5081456922111a9cb3d970da282e19f4f318f6063a2b" dmcf-pid="Y11Bit6FOL"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SK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료”라며 “한국의 전기료를 싸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2ab767c9db9b5384a866b7cf965fae3600f8ea08530fde5dc0d5a726e8be51" dmcf-pid="GttbnFP3Dn" dmcf-ptype="general">이어 발전소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전기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기료가 물가, 전반적인 사업 구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0a0427aebf030e8edba3ca5c7bef9bc16b67a6b00bc3748021e8c4c87775ab59" dmcf-pid="H002gpMUmi"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발전소에서 먼 수도권 지역에는 전기료를 올리고, 발전소 근처에서는 전기료를 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95b11da481f7498972b6678a23f94340eaea99594a0d734a618b274bcf0ce2" dmcf-pid="XppVaURu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모두의 AI, 우리의 AI' 경영 토크쇼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etimesi/20250718172148200dgkg.jpg" data-org-width="700" dmcf-mid="FXxfsfj4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etimesi/20250718172148200dg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모두의 AI, 우리의 AI' 경영 토크쇼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40b9c21803777fbaaf11c70cc737fcd356354688001660bd9a38a381359ba1" dmcf-pid="ZUUfNue7rd" dmcf-ptype="general">또, AI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는 '디자인 하우스' 신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3f9fa6bbf36f21ef49cbef1f15cafeebdb2ca56ceeaf95e5121f70df2a9caff" dmcf-pid="5uu4j7dzIe"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모든 공장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며 “각 업종과 특성에 맞는 로드맵을 만드는 디자인하우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디자인하우스가 “대한민국의 AI를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하는 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46d638f7b3a27589bd21aaf0b5501729a1da117489eb66e0c770267950ec49c2" dmcf-pid="1778AzJqwR" dmcf-ptype="general">AI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이 지금 성장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뇌 유출국'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다 해외로 나가 한국의 두뇌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d7a4730e1e7a24a494a0c9afeffd5ae4f6db528c097dc09a8c3311f02388401" dmcf-pid="tzz6cqiBwM"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고급 인력 육성을 위해 초·중·고·대학까지 교육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수한 엔지니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인재 '수입'도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737b7c80465231950d3d549447772217229f3655b3e526c9234df65e2f058c3a" dmcf-pid="FqqPkBnbsx"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가 한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지역 거점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우수 인력들이 한국을 선택할 만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706666297de1867ed9df5999bf4bbb9a9433f8ba7a354ee011a2d35512517419" dmcf-pid="3BBQEbLKrQ" dmcf-ptype="general">이날 최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와 동일하게 '데이터'가 AI 시대 핵심 자원이라며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회장은 “중국 AI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힘을 합쳐야 한다”며 “데이터를 공유했을 때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것보다 이점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524ebf0b91496cddc442e7f9b2973d9fc7adf76b46ccfcfc6bcf56d973b437" dmcf-pid="0bbxDKo9IP"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진행한 토크쇼에서는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들이 각 사에서 AI를 이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AI를 적용한 세탁소(워시스왓), 검색엔진(라이너), 의료기기(뷰노) 업체들이 자사의 AI 활용 노하우를 전파했다.</p> <p contents-hash="a89e867314c76a78bae3c384ba4fc0448cd7591e64bc40ac8896179fe149beb8" dmcf-pid="pKKMw9g2E6" dmcf-ptype="general">경주=</p> <p contents-hash="dc4f6b324785a2ec052c319864535a71ae1b82631c0e4749a1cd6a5e8535a255" dmcf-pid="U99Rr2aVw8" dmcf-ptype="general">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슈퍼 베이비' 열풍…유전자 검사 스타트업에 뭉칫돈 07-18 다음 [스포츠머그] 가시 같던 악플 이겨낸 이재웅의 질주…"한국 육상의 힘, 꼭 증명하겠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