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멤버' 유니버스(1VERSE), 오늘 데뷔…"해외서 활동 시작" 작성일 07-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뷔 싱글 '더 퍼스트 버스' 발매<br>SM엔터 A&R 거친 조미쉘 대표 프로듀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c7TRme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5e826239ba90236128314e56a3c4a02d6255cd5852d5c17e1666bc250c04c7" dmcf-pid="Uzkzyesd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유니버스. (사진 = 씽잉비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444khqg.jpg" data-org-width="720" dmcf-mid="FTkzyesd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444kh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유니버스. (사진 = 씽잉비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e8c1289c0e0ad94719b7b493c431c6ad9b9f154ab989f0859ebb97305758c4" dmcf-pid="uqEqWdOJ5a"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탈북민 출신 멤버들이 포함된 K팝 보이그룹 '유니버스(1VERSE)'가 베일을 벗었다.</p> <p contents-hash="9913c6ba831ab1620c8737f917fbc2928e89041e863539081ffc5051d0e7b17d" dmcf-pid="7BDBYJIiXg" dmcf-ptype="general">18일 소속사 씽잉비틀(Singing Beetle)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이날 데뷔 싱글이자 첫 번째 싱글 '더 퍼스트 버스(The 1st Verse)'를 발매했다. </p> <p contents-hash="3379e237313bfff67f164d8a394c38dc9c7ea49010e3437a21b0497b29ef8713" dmcf-pid="zbwbGiCnto" dmcf-ptype="general">탈북민 출신 혁(HYUK)과 석(SEOK)과 라오스-태국계 미국인 네이슨(NATHAN), 중국계 미국인 케니(KENNY), 일본인 아이토(AITO) 총 5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p> <p contents-hash="311d155c2c32dce160e1ab52ba88796c36e4b5216e6b7a28d438455a39820e31" dmcf-pid="qKrKHnhLGL" dmcf-ptype="general">국내에 앞서 미국, 영국,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0시에 미국을 필두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6b2e2491801a711860fa05f2fbefad2cbd33d0f672650ca5da6029ffef04067c" dmcf-pid="B9m9XLloZn" dmcf-ptype="general">팀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이번 싱글엔 데뷔 전 선공개한 '멀티버스(Multiverse)'와 '섀터드(Shattered)'의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총 3개 트랙이 실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73ab5d0e4bd3484af12ba5234fa01d06a70dbb93b3849c44a707e6183755a" dmcf-pid="b2s2ZoSg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유니버스. (사진 = 씽잉비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691ujmf.jpg" data-org-width="720" dmcf-mid="3V5L9Cph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691uj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유니버스. (사진 = 씽잉비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af2a9ded8c034c1a2e02d74225c208043ddaa8218215681bb7456df34f3dbf" dmcf-pid="KVOV5gva1J" dmcf-ptype="general">모든 곡의 작사, 작곡, 안무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셀프 프로듀싱 그룹에 방점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906dd73a79589a47a2d94ee796bca49a754c76d52c44357a83325b76fa750871" dmcf-pid="9fIf1aTNtd"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은 '섀터드'의 영어 버전이다. 이 곡은 혁과 케니가 여러 히트곡을 낸 작곡가 애드리언 맥키넌(Adrian McKinnon) 등과 협업했다. 트랩과 드럼앤베이스 장르를 결합했다. 나의 세상이 무너질 때 느끼는 혼란한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다. </p> <p contents-hash="4b49948c06efbd5fd30eb22507d6da210bb52b7ddf632855d6cde15d4b978afe" dmcf-pid="2fIf1aTN5e" dmcf-ptype="general">첫 번째 트랙 '멀티버스'는 "혼자는 하나의 구절일 뿐이지만, 함께하면 노래가 된다"는 팀명의 의미처럼, 수많은 멀티버스 속 흩어져 있던 존재들이 결국 하나로 모여 우리의 세상(1VERSE)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복고 풍의 신스팝과 시티팝의 느낌을 함께 담았다. 혁이 프로듀싱을, 아이토가 안무를 맡았다. </p> <p contents-hash="48bfa95e7b847925885794eac5ccdf31d86e26b33065f320ee91823dcf543546" dmcf-pid="V4C4tNyj1R" dmcf-ptype="general">이날 '섀터드'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여럿의 소절(verse)이 모여 하나의 세상(universe)를 만든다는 팀의 정체성처럼, 영상 속 다른 차원의 세계 속에서 5명이 함께 하며 전진하는 힘을 표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853bbf7664c34d45fed1c03a155da0dd49b6b482df1841722b55701d24ffdb" dmcf-pid="f8h8FjWA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미쉘(미셸 조).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932viad.jpg" data-org-width="720" dmcf-mid="0RrKHnhL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is/20250718171945932vi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미쉘(미셸 조).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da731dada52c84d18c0d3daa60ec0dceec968ba4e4805bd89f6aa40a2b06a5" dmcf-pid="46l63AYcGx" dmcf-ptype="general">유니버스는 앞서 탈북민 출신의 멤버들과 미국, 일본인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K팝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해외에선 이미 BBC,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니케이(NIKKEI) 등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일본 등의 언론이 주목 했다. 현재 이 팀의 공식 채널 합산 팔로워 숫자는 100만 명이 넘는다. </p> <p contents-hash="ea2413a800d1ba300563a3d6dae4071ce68111f6bd23fc3103dad96baf69348b" dmcf-pid="8PSP0cGkYQ" dmcf-ptype="general">씽잉비틀의 수장인 조미쉘 대표(Michelle Cho) 또한 하버드대 출신으로 SM엔터테인먼트 A&R을 거쳤다. 커리어 누적 앨범 판매량 8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전문 프로듀서다. 글로벌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며 오바마 재단 아시아-태평양 리더로도 선정됐다.</p> <p contents-hash="b2c9fb5fcf32797d1a45efabb795ffa70018df2176cabdb7014452b0c9023097" dmcf-pid="6QvQpkHEXP" dmcf-ptype="general">특히 조 대표는 일찌감치 유니버스처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그룹 제작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는 2023년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직 페어 '뮤콘 2023'에 참여했을 당시 국내 언론과 만나 "다양한 사람들의 정체성이 박스에 갇히는 게 아니라, 그걸 다 존중할 수 있는 팀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da8ccf3380d0a569cab3997473f812da35bd2faee4461bb156d21d243057ae" dmcf-pid="PxTxUEXD56" dmcf-ptype="general">"다양성을 추구하는 친구들이 모인 새로운 모양의 색다른 K팝 팀을 만들어보고 싶다. 저희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 중반쯤에 좀 소개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예고했는데, 그 때 당시 유니버스 밑그림을 그렸던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c852f06032a69ca0cd8eeb7f72710256ff68e81edaa1717f525c554f23d922b" dmcf-pid="QMyMuDZwX8"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 탑, 이병헌과 ‘美 골드더비’ 후보…이정재→공유도 [종합] 07-18 다음 SKT '40% 마지노선' 붕괴…해킹 후 가입자 이탈 현실화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