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소속사 떠나 유학 간다…"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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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95a00986feb5e84509ba1f1c24e483bcef7e4dc7577ba5da13ad43c81b9699" dmcf-pid="x0djVkHE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C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joongang/20250718173905846vjsz.jpg" data-org-width="2000" dmcf-mid="QlKBHnhL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joongang/20250718173905846vj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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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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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1c2a5f68cce1d1c5651daf352249cb3a1e3ac598085add499235a71fda58182" dmcf-pid="yNHpI7dzTG" dmcf-ptype="general">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떠나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905de1e8287c39ae2343c3c893d4bfd2fbd0b32bcb6b92fbaadc8c67c7f8f76" dmcf-pid="WjXUCzJqlY" dmcf-ptype="general">MC몽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사랑하는 원헌드레드와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두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8520019d3bb343fb0ba88a2b287e15a2b0b3362dd2a217a1e3a93306c90fcdd" dmcf-pid="YAZuhqiBlW" dmcf-ptype="general">그는 "많이 늦은 나이지만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음악 공부하고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지막 욕심"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d313c137f5cf8c4c0ca609044e5d60a26c9d80b253d11d8ae2b7f7df37911dbe" dmcf-pid="Gc57lBnbWy" dmcf-ptype="general">또 "제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과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며 "뭔가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할 필요 없다. 저는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8b25a99b831d2344c06f9c5e6367976552b7f545fca1c13f35fefe3d0a610eb" dmcf-pid="Hk1zSbLKT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꿈만 같은 제작자, 프로듀서 일들이 너무 행복했다"며 팬들을 향해 "올해 무조건 앨범을 내고 언제 다시 할지 모를 콘서트를 꼭 하고 유학을 가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6930f241836f06c1c32cb79e90f4d0ebc798cca0ba2c4aba9a94512dc7b594e" dmcf-pid="XEtqvKo9vv" dmcf-ptype="general">MC몽은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지만 지난달 돌연 업무에서 배제됐다. 당시 소속사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e8449af51cc5c80c53397ecbd7710af3c02c0b1e80889bd7ba07d709335afaf" dmcf-pid="ZOuVH8c6hS" dmcf-ptype="general">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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