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현장 딱 걸렸다”…유명 CEO, 애정행각 중 전광판 바뀌자 ‘화들짝’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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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qY7WdOJco">
          <p contents-hash="0274b0d6c73d44add303699ca301d8ac80409cc9a255ac8debefe33478b85658" dmcf-pid="FBGzYJIiaL" dmcf-ptype="general">콜드플레이의 미국 보스턴 공연에서 한 중년 커플의 다정한 스킨십 장면이 전광판에 포착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미국 유명 데이터 스타트업 경영진으로 지목되면서 ‘불륜 의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1bcc1acd0399d9105253a21d19410195081f7d82d7ffca8a6b3fb1780eff47" dmcf-pid="3bHqGiCn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egye/20250718173949497yzal.png" data-org-width="791" dmcf-mid="15EykBnb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egye/20250718173949497yza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3592b05fd1adeeca7a6f4c7f6cc2f2595a79822cd3b134375babc27d23812f" dmcf-pid="0KXBHnhLgi" dmcf-ptype="general">
             
           <br> 현지 시각 17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공연 중, 한 남성이 여성의 가슴 위에 손을 올려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콘서트장 전광판에 비쳤다. 여성도 남성의 손 위에 살짝 손을 얹는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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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73c4d1d2f624e91886dce932b67e8be400c73bf80b42e891d311c75ea3bae5" dmcf-pid="p9ZbXLloAJ" dmcf-ptype="general">하지만 화면에 본인들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화들짝 놀라며 급히 떨어졌고, 여성은 뒤돌아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남성은 황급히 바닥으로 쪼그려 몸을 숨겼다.</p>
          <p contents-hash="77a9f0a30e488be608b53f871fdb336d7b4a89beefdd11036e20f38432388dd0" dmcf-pid="U25KZoSgkd" dmcf-ptype="general">이를 본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우리가 나쁜 짓을 한 게 아니었길 바란다”며 “둘은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혹은 그냥 수줍은 걸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던져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5bc0d72a75b7fbc50e28a2f24756f29858f6ed163b2f13ff95f57aa632a99" dmcf-pid="uoVn2hUl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egye/20250718173841687crrt.gif" data-org-width="399" dmcf-mid="Xo5lNue7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egye/20250718173841687crrt.gif" width="399"></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콜드플레이 콘서트 전광판 영상. 틱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920d231d597ceb33a3eb85d43c28b520400176dc5682577abee4551eb7d9ca" dmcf-pid="7gfLVluSNR" dmcf-ptype="general">
             
           <br> 해당 영상은 틱톡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커플이 미국 데이터 인프라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b598ea3d3d02ac2aa6f27a004a39747f08d238bdcb9f0986472422ff6c6dba87" dmcf-pid="za4ofS7vgM" dmcf-ptype="general">아스트로노머는 2022년 기준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이후 뉴욕 이전과 함께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앤디 바이런은 기혼으로, 두 자녀가 있으며, 크리스틴 캐벗은 2022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d68425987afddb97a45348e5f33c325c9a53c1ee1cae2e17d61dcf2cb224a7b" dmcf-pid="qN8g4vzTkx"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이들의 관계를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고, CNN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들이 추측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아스트로노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36b4bf569d22facb1f3912886b53c6769784f2140d825f9575c20cfd4e4b728" dmcf-pid="Bj6a8TqyaQ" dmcf-ptype="general">특히 영상이 확산된 뒤 바이런의 아내 메건 케리건 바이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하고 자신의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11966415269cc3f19a85c3d91183bb6771bb5fba00dc03972542863ae4142b3" dmcf-pid="bAPN6yBWoP"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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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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