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펜싱 새 역사 썼다' 박상원, 하계유니버시아드 사상 첫 2연패 작성일 07-18 14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8/0003348641_001_2025071817490764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사브르 금메달로 한국 펜싱 첫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박상원.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8/0003348641_002_2025071817490775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사브르 금메달을 차지한 박상원(왼쪽 세 번째)와 동메달 황희근(오른쪽 두 번째).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세계랭킹 6위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한국 펜싱 새 역사를 썼다.<br><br>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박상원은 18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게르고 호르바트(헝가리)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지난 2021년 중국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남자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섰던 박상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br><br>대회에 처음 출전한 황희근(한국체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섰다. 그는 지난 서울 SK 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펜싱그랑프리대회 8위에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br><br>이밖에 박정호(성남시청)는 5위, 임재윤(대전광역시청)은 21위에 올라, 남자 사브르 선수 전원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오는 20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br><br>같은 날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임태희(계룡시청)가 6위에 올랐다. 여자 에페 대표팀도 오는 20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br><br>한편 하계 유니버시아드 펜싱 종목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18/0003348641_003_20250718174907844.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선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뇌혈관 수술에 3D 영상 도입…정맥수술법으로 부작용 줄여 07-18 다음 "이번엔 꼭 피니시!" UFC 데뷔전 압승한 유수영, 中 원정 2연승 도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