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아일릿 표절, 하이브 불법적 감사 방어적 차원 발언" [스타현장] 작성일 07-1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nN9AYcCi"> <div contents-hash="57642466e42a2a5e77463fd8349498c27505427e74c15fc2ee094bae27026fd3" dmcf-pid="WbFuCzJqy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서울서부지법=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c5dbf9acf542c021fd1d1dc1eafa4a11dc93f3bb6fc42838c063716cbbfa13" dmcf-pid="YK37hqiB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아일릿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175606129sxgh.jpg" data-org-width="800" dmcf-mid="xZWZk18t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175606129sx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아일릿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0f6c544c89dc8a7ed50db877b85d4b1b84b32251a03974f73c056df5d74a9d" dmcf-pid="G90zlBnbTe" dmcf-ptype="general"> <br>걸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제작한 소속사 어도어(ADOR) 전 대표 민희진 측이 여전히 뉴진스와 걸 그룹 아일릿(ILLIT)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dee6a74b52ae46e6469847b7ffc0dd1f8ae0c6e38b7d8061a83e5c675d7e30a1" dmcf-pid="H2pqSbLKSR" dmcf-ptype="general">18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2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58e435a22669542393da1e4339cb0dc3be2c46bd7c492f367e17ada852ee7b09" dmcf-pid="XVUBvKo9WM" dmcf-ptype="general">이날 민희진 측은 아일릿이 데뷔한 이후 더X, 인스XX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이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한 것 같다'라고 말한 댓글들을 모두 캡처해 공개했다. 아일릿이 공개된 후부터 대중들은 물론, 언론 및 업계 전문가들이 먼저 뉴진스와 아일릿의 카피 이슈를 제기했다는 것. </p> <p contents-hash="d1fb16a302ea172285ed630111d51da070fadf029d431e9c5b16292662c621a5" dmcf-pid="ZfubT9g2Wx" dmcf-ptype="general">민희진 측은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에 대해 하이브 내부적인 문제로 제기했는데 하이브의 불법적 감사가 실시됐다. 하이브 감사의 실제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방어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입장문 발표 및 기자회견 개최였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0c91f580b036cd606a4f1012d637d4b36d655e334efb9deeb0b8b5186f10958" dmcf-pid="547Ky2aVCQ" dmcf-ptype="general">이어 민희진 측은 "이 사건은 명예훼손, 업무 방해 사건이다. 그럼에도 아일릿 측은 '카피', '표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저작권 침해 사건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사건은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여부가 문제되는 사건이지, 저작권 침해 여부가 문제되는 사건이 아니다. 표절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 원고는 피고가 사용한 '표절'이 마치 저작권 침해와 같은 개념인 것처럼 이 사건의 쟁점을 흐리고 있다. 표절과 저작권 침해가 동일한 개념이 아니라는 건 이미 전 판례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529f30c7e7170bec656b9a0c1e39eb2a7d518e75783f2760b0c87dbbe71eb15" dmcf-pid="18z9WVNfWP" dmcf-ptype="general">아일릿 측이 안무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머지 요소는 유사성이 더욱 극명하기 때문에 모방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음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 없다"면서 "뉴진스와 아일릿 사이에는 우연적 요소로 설명할 수 없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유사성이 확인된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fae8a80d012f51e1cb6a957b744325e827d5c8df4ab4ded83a6d73a2f4ca8eb" dmcf-pid="t6q2Yfj4h6" dmcf-ptype="general">또한 민희진 측은 "민희진의 표절 발언 이전부터 이미 언론, 대중 및 업계가 먼저 아일릿과 뉴진스의 카피 이슈를 제기하고 있었다. 원고가 기획한 아일릿이 공개되자마자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언뜻 보면 다른 그룹인지 모를 정도로 유사성을 띄고 있다. 대중 반응도 비슷했다. '민희진 류'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해외팬들도 '그냥 모든 게 뉴진스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평론가들도 '민희진 라이크 걸그룹을 지향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8ae87456be75d6e555889b42c641bc49739c5a882aff70fa0d39bafad9e3ef64" dmcf-pid="FxK4X6kPy8" dmcf-ptype="general">앞서 민희진은 지난해 4월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주요 임원들간의 갈등을 공개, 하이브가 소속 첫 걸 그룹으로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고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에 대한 홍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희진은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베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979aab1818f4e2daeeb19bec10f2c84d1629b29db64eeac94ee27de7ae74d9a" dmcf-pid="3M98ZPEQC4" dmcf-ptype="general">이에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민희진의 해당 발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민희진의 주장으로 소속 걸 그룹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2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6d9926181e2dadf0ac6263f9aa6e528038cc19dbf2929587aac23bf5936f25ca" dmcf-pid="0R265QDxTf"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지, 폭우에 '명품 우산' 꺼내 들었다..우아한 '우중 패션'의 정석 07-18 다음 정낙희, ‘접대 스캔들’에 무너진 삶...눈물의 해명 “부르면 가는 여자로 낙인”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