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일·경기감각 걱정 NO' 출범 첫 10구단 체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2일 개막 작성일 07-1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7/18/0001892892_001_2025071818130689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10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br><br>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개막라운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br><br>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팀리그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총 5개 라운드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의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순으로 결정된다.<br><br>최종 우승팀 상금은 1억원, 준우승팀은 5000만원이다. 포스트시즌 MVP는 500만원의 상금이, 라운드별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7/18/0001892892_002_20250718181306932.jpg" alt="" /></span><br><br>이번 시즌부터 하림이 신규 구단을 창단하며, 2020년 팀리그 출범 후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9개팀 체제로 한 팀이 하루씩 휴식일을 가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모든 팀이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른다. 덕분에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팀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br><br>PBA는 이번 시즌에도 경기 속도감을 높이고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팀리그 규정을 일부 개선했다.<br><br>팀리그에 앞서 진행된 2번의 개인투어와 마찬가지로 공격 시간이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됐다. 또한 벤치 타임아웃이 5회에서 4회로 1회 줄어들었으며, 세트당 최대 2회만 사용할 수 있다.<br><br>한편, 팀리그 개막 하루 전인 21일에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각 구단 리더와 여자 대표선수가 참석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br><br>사진=PBA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위페이 2-0 완파…일본오픈 4강 진출 07-18 다음 사브르 박상원, 韓 펜싱 사상 첫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