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라이벌’ 천위페이 완파… 일본오픈 4강 진출 작성일 07-18 1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두달 전 싱가포르서 완패 설욕<br>국제 대회 시즌 7번째 우승 순항</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8/0005527440_001_2025071818080656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18일 열린 일본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배드민턴 여자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를 완파하고 일본오픈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안세영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대0(21-16 21-9)으로 제압했다. 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 0대2로 완패했던 안세영은 두달 만에 설욕에 성공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여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2게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더블 스코어 이상 차이를 냈다.<br><br>올 시즌 전영오픈 등 6차례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한웨(중국)-군지 리코(일본)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남자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8강에서 만웨이총-카이운티(말레이시아)를 2대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감독 "원작 소설VS영화, 매체 차이 이해 중요했다" 07-18 다음 안세영, 천위페이 2-0 완파…일본오픈 4강 진출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