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중2병 사춘기 이해 못한 선교사 父 용서했다 “하나님께 회개”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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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227e34d046749ad6bd1c1f19435dda1a4c0c460d60c42ce931c42752f02c5c" dmcf-pid="YzBeqgva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뮤 이찬혁 이수현,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181208887gpku.jpg" data-org-width="650" dmcf-mid="x6nsivzT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181208887gp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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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뮤 이찬혁 이수현,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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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컴패션’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181209106rcby.jpg" data-org-width="735" dmcf-mid="yyGqYfj4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181209106rc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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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패션’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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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HQMkxO3ISU"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299b827e03c096783047710a66106061064e610741e2d7d9f8b61be7a2ac1127" dmcf-pid="XxREMI0CWp" dmcf-ptype="general">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 부친 이성근 선교사(미니스트리 THE함께 대표)가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f7bf620130882c5d29c1e7f890cc0cbfe8ea03f842c744d711c6d22025f54cd" dmcf-pid="ZMeDRCphl0" dmcf-ptype="general">7월 17일 '컴패션' 채널에는 '자녀 양육을 하나님께 맡기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5d81940c4211148c0d7d4e68dcbdd320d9db7ed148db5f4aab603c1873b5aa8c" dmcf-pid="5RdwehUlh3" dmcf-ptype="general">이날 이하정 아나운서와 만난 이성근 선교사는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며 깨달은 가장 중요한 양육 원칙 한 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0d0975c31f5eb6209ef253dca3aad02a1f7cb478cd2cd91885e2c7363c349e9" dmcf-pid="1eJrdluSSF" dmcf-ptype="general">특히 이성근 선교사는 이찬혁 이수현과 몽골에서 생활할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홈스쿨링을 해야 했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찬혁이가 중2병이라고 일컫는 사춘기가 왔다. 저는 사춘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75370404dc4e0f041866c42d283daf971106a0f4c0142b159afd6369b6ec51b" dmcf-pid="tdimJS7vht"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들, 가족들과 관계가 불편해지고,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도 불편한 관계가 됐다"며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b9f6ca7961d16451cc7109c5b7500e8e63b4b8f1a45b9157ce1d4c6803fb20" dmcf-pid="FJnsivzTT1" dmcf-ptype="general">성장 과정에서 결핍이 있었다고 밝힌 이성근 선교사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가족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런 부탁을 했다. '아빠가 수십 년간 이렇게 살아와서 이 버릇이 당장 고쳐질 것 같지 않다. 아빠가 부지중에 이렇게 화내고 실수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 빨리 정신 차리고 돌아오겠다'고 했다"며 솔직히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906f9e6dfca2556850e1eba8cea97c02a345b993a85e6bcce8202c506a41d17" dmcf-pid="3iLOnTqyT5"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찬혁이가 '아빠 용서해 드릴게요. 앞으로 잘하세요'라면서 씩 웃었다"며 아들에게 용서를 받았고, 이후 자녀들과 관계도 좋아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6570e4fe255139754dc4008ee652b212e7409096253327c7a4be0ab9abf961" dmcf-pid="0MeDRCphvZ"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pRdwehUlv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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