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켓 1장 더 잡아라"...피겨 남자 싱글 베이징 올림픽 예선 출전권 4파전 작성일 07-18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8/2025071814064203139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8183009812.png" alt="" /><em class="img_desc">팬들 향해 인사하는 김현겸. 사진[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출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21∼22일 양일간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br><br>한국은 차준환(서울시청)이 지난 3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 성적을 거두며 톱 10에 진입한 덕분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1장, 최대 2장까지 획득할 수 있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8/2025071814094809178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8183009846.png" alt="" /><em class="img_desc">이재근 프리스케이팅. 사진[연합뉴스]</em></span><br><br>현재 한국은 올림픽 남자 싱글에 1명을 확정적으로 보낼 수 있으며, 9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피겨스케이팅 퀄리파잉 대회'에서 5위 이내 성적을 낸다면 추가 티켓 1장을 더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br><br>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출전권을 놓고 김현겸, 차영현(이상 고려대), 임주헌(단국대), 이재근(수리고) 등 4명이 격돌한다. 이들 중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베이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는 여자 싱글 2명, 남자 싱글 1+1명, 아이스댄스 1명 등 총 5명이 출전 가능하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2025-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도 동시에 진행된다.<br><br>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순위에 따라 차등 출전권이 주어진다. 1∼5위 선수들은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을 2장씩, 6∼9위 선수들은 1장씩 받게 된다. 남자 싱글은 출전하는 5명 모두가 2장씩의 출전권을 얻는다.<br><br>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던 서민규(경신고), 김유성(수리고)을 포함해 김유재(수리고), 고나연(의정부여고), 김건희(영파여중),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 등 30여 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경쟁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8/2025071814101009902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8183009872.png" alt="" /><em class="img_desc">아산이순신빙상장. 사진[연합뉴스]</em></span><br>2025-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8월 2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시작되는 1차 대회를 필두로 7차 대회까지 이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K-VIBE] 전태수의 '웹 3.0' 이야기…"웹 3.0은 사람 연결하는 가치 증명" 07-18 다음 박명수 "블랙핑크 지수 초대로 콘서트 관람…너무 자랑스러워"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