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BE] 전태수의 '웹 3.0' 이야기…"웹 3.0은 사람 연결하는 가치 증명" 작성일 07-1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LYr0xpYp"> <p contents-hash="b3313786676d2d0d7ed96eb7067aa932518e65337ac4bc9e16e486e8bbfa87d9" dmcf-pid="XjoGmpMU50" dmcf-ptype="general">[※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0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 바이브에서도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ebb4856168976ee09fc7f6eac7e2194d13c23e592915a2be55b0d68817f20d" dmcf-pid="ZAgHsURu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 3.0 이미지 인공지능 제작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yonhap/20250718182748680zmma.jpg" data-org-width="860" dmcf-mid="Gz3J2cGk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yonhap/20250718182748680zm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웹 3.0 이미지 인공지능 제작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9a91f6c9e9d99f3a88ab47bebb925f93d85b43a1912fdbaddb4fcd7676e3c8" dmcf-pid="5caXOue7tF" dmcf-ptype="general">웹 3.0은 '사람을 연결하는 가치의 증명'이다 </p> <p contents-hash="02c89353ba40c466e92f6f6a7812b9ade3f92a74e01ad6a9a35556fbd2260b13" dmcf-pid="1kNZI7dzYt" dmcf-ptype="general">네이버, 카카오, 구글, 유튜브는 모두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들 플랫폼의 수익 모델은 사람들이 플랫폼에 머물고, 관계를 맺고, 데이터를 생성하고 제공하는 순간에 발생한다. </p> <p contents-hash="efaca159200a5c2c7b7b9fc3197506a14f4753cd7d6fe181d945f0eb7c5dc2f7" dmcf-pid="tEj5CzJqX1"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연결에서 발생한 이익은 대부분 플랫폼 기업이 독점해왔다.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고 데이터를 제공했지만, 경제적 보상은 플랫폼 기업에 귀속되는 불균형한 구조였다.</p> <p contents-hash="c1c65d03a417430e0b49b1a78eacd94f0455060384ef6a940af39f393c39045c" dmcf-pid="FDA1hqiBY5" dmcf-ptype="general">이 불균형을 깨트리는 것이 바로 웹 3.0 시대의 핵심 과제다. 웹 3.0은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만든 연결의 가치를 사용자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기반이다. </p> <p contents-hash="258da72acbb0f9f1ed1be752f40881e6d1313c066d3a00ecc4613ebd71047569" dmcf-pid="3wctlBnbGZ" dmcf-ptype="general">사용자 개인이 데이터와 콘텐츠의 주인이 되는 시대, 플랫폼 안에서 생성된 가치가 독점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에게 분배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p> <p contents-hash="b692fd9964d3b29167df663b3aece72d9160b764e3c37ccdb799bacc8595e157" dmcf-pid="0hs7G4A8HX"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철학'이다. </p> <p contents-hash="30f028798643621706d69b078066a4616de9f638e27637bb892339a246d005f8" dmcf-pid="plOzH8c61H" dmcf-ptype="general">웹 3.0은 블록체인을 쓰는 플랫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발생하는 가치를 플랫폼 참여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 웹 3.0의 본질이다. 탈중앙화 기술은 그 철학을 실현하는 수단일 뿐이다. </p> <p contents-hash="d9d84a0520de113e475ec5614167f4a60c23b616719d52675c543a0c1b3ca277" dmcf-pid="USIqX6kPGG" dmcf-ptype="general">플랫폼이 다시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철학, 이것이 웹 3.0이 전해야 할 첫 번째 메시지다.</p> <p contents-hash="7c22e6afe905552046bc02e7317591c1e9c8ab9c40f860345c6b6cb7f6821ba9" dmcf-pid="uvCBZPEQ1Y" dmcf-ptype="general">네이버, 카카오, 구글, 유튜브가 기술기업이 아닌 '사람 연결 기업'으로 성공한 이유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사람을 연결할 것인가'라는 철학으로 플랫폼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플랫폼도 마찬가지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웹 3.0 등 기술은 계속 발전하겠지만, 본질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있다.</p> <p contents-hash="b61497ffe57071dc946ecd032a75018b79ac39aa1d654786d98794c2a3e0caaa" dmcf-pid="7Thb5QDxtW" dmcf-ptype="general">AI 역시 마찬가지다. </p> <p contents-hash="4d77a1bdf4c875b2ae1399c8746bddf75057a44e258bfcfdbef58cd410d63280" dmcf-pid="zylK1xwMty" dmcf-ptype="general">인공지능은 콘텐츠를 추천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그것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다. AI는 연결을 돕는 도구이지, 플랫폼의 중심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43efdaccc1d2a31d762b4093a077f3a2ed52bd1b6bf18273e220c3c025969e5" dmcf-pid="qWS9tMrR5T" dmcf-ptype="general">웹 3.0 시대에도 중요한 것은 사람을 연결하고 그 연결에서 발생한 가치를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플랫폼 혁신의 궁극적 목표이자, 웹 3.0의 철학이다.</p> <p contents-hash="b607abc5a5f48cc71db1c2434f8365af83dab107aae16ee6e8e30e309acc8fda" dmcf-pid="BYv2FRmeHv" dmcf-ptype="general"><strong>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금융</strong></p> <p contents-hash="4ab6c97c46c8ebe4055743b1e3d2fce9381c8268cfa9ab6bbc973fb8df408999" dmcf-pid="bGTV3esdtS" dmcf-ptype="general">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온 가장 큰 혁신은 '신뢰의 기술화'다. </p> <p contents-hash="e204e8b903e0177962d016658b0e64a3e228350ecb9dacdb029db1c7fab34e03" dmcf-pid="KHyf0dOJZl" dmcf-ptype="general">블록체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코딩으로 구현한다. 중개자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고, 데이터 조작이 불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이 기술이 웹 3.0의 기반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p> <p contents-hash="860ba32ef657c7cf829ea078d2567c255a5ea8f8911625fce1423a316a8500b4" dmcf-pid="9XW4pJIiGh" dmcf-ptype="general">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웹 3.0 철학을 구체화하는 대표적 사례다. 전통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플랫폼 기업이 프로젝트와 후원자 사이에 개입한다. </p> <p contents-hash="9a11c30f91191578fd92939abe4ea6ca403179488513d660001b8045aba7064b" dmcf-pid="2rkFSbLKtC" dmcf-ptype="general">그러나 탈중앙화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투자자와 창작자가 직접 연결되고, 그 관계가 블록체인으로 기록되고 보장된다.</p> <p contents-hash="e27159a3da6e3ee481c47e73db034ca630400cb7aa6a5cec8498e39945e299e7" dmcf-pid="VmE3vKo95I" dmcf-ptype="general">여기에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계약 또한 자동으로 실행된다. </p> <p contents-hash="4983ef8cdbae69ab48807962748de1bdc58b81f0688d0345dde46e3194d5ae84" dmcf-pid="fsD0T9g2HO" dmcf-ptype="general">중개 비용이 사라지고 자본이 효율적으로 분배된다. 투명성과 공정성이 기술적으로 보장된다. 블록체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과 불신을 대체하는 새로운 자금조달 메커니즘이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413ede4949e87b4823cb94ce0e1e5a4fa9b388f2d87269af611e0411fe218828" dmcf-pid="4Owpy2aVts" dmcf-ptype="general">특허로 등록된 '사람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생한 혁신적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후원 플랫폼만이 아니라, 참여자가 플랫폼 내에서 자산의 주체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p> <p contents-hash="a90dda7d13776b01936012d1732658d2cde6584b5da006986b76f27b3117e15e" dmcf-pid="8IrUWVNfGm" dmcf-ptype="general">사용자는 프로젝트 후원자이자 플랫폼 공동 운영자가 된다. 플랫폼의 성공과 수익 창출은 모두 네트워크 구성원들의 신뢰와 협력에 달려 있다.</p> <p contents-hash="fa169f810fb57d0d3b21a6c287852827e21e5e29b7312a809d790494325852df" dmcf-pid="6CmuYfj4Gr" dmcf-ptype="general">이 구조에서는 사용자는 소비자에 머물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7cc8c830eb1590820fb0cf6ec5a8ba3479d5c87500e4871792e893b760113515" dmcf-pid="Phs7G4A8Yw" dmcf-ptype="general">능동적인 참여자이자 가치 창출자로 자리 잡는다. 플랫폼이 수익을 독점하지 않고, 참여자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플랫폼은 연결과 협력의 공간이며, 참여자는 그 안에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이 된다.</p> <p contents-hash="d6b226073f50ad13ab3078125048fbb47a5818bfb12eaf8b21466789b08a33cd" dmcf-pid="QlOzH8c6ZD" dmcf-ptype="general">웹 3.0 플랫폼, 사람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블록체인. 이 세 가지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사람을 연결하고, 연결의 가치를 참여자에게 되돌려주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725c63a801111dd02bed895ff2aa5449907dfdd1521813d517fca85207adf55d" dmcf-pid="xSIqX6kPYE" dmcf-ptype="general">탈중앙화는 이 시대의 기술적 트렌드만이 아니다. 플랫폼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혁신이다. 금융과 자본의 흐름마저 플랫폼 참여자들에게 귀속시키는 '금융의 탈중앙화'가 실현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경제적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p> <p contents-hash="31490ec9242571f0982a69f696b069193969ff509b600e88e8317c21dcb563ae" dmcf-pid="y6VDJS7v1k" dmcf-ptype="general">세계는 지금 디지털 화폐를 둘러싼 패권 전쟁 한복판에 서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디지털 금융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무기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이다.</p> <p contents-hash="d32feae8a0d4b83151561fc0699dcaf89d9cf0b969e34165ae7f060721b21feb" dmcf-pid="WPfwivzT5c" dmcf-ptype="general">미국은 민간 기업을 앞세운 스테이블코인 전략으로 전 세계 결제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be40b16528df0abda6a22c5950e18b24a38b106772e1cd7a6219a5421addac2" dmcf-pid="Yb7g6r1mXA" dmcf-ptype="general">테더(USDT), 서클(USDC), 페이팔의 PYUSD 등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이 모두 미국 기업의 손에 있다. 미국 정부는 발행에 나서지 않고 규제자 역할만 한다. 민간 혁신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통제력을 유지하는 이중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be196f34f468e4d5482071081934696661a688551538e210e9e1dc7a01d8748" dmcf-pid="GKzaPmts1j" dmcf-ptype="general">중국은 그 반대다. </p> <p contents-hash="193997642129c765d37a212471cdcb035b4f131d3da0fc0952def6b4f5ab59a3" dmcf-pid="H9qNQsFO5N" dmcf-ptype="general">인민은행이 직접 디지털 위안화를 발행하고 결제망에 강제로 적용했다. 국가 통제형 CBDC를 통해 디지털 금융의 주도권을 정부가 완전히 장악하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039b959500e37166716d85dec8591fe51cd7a961ecf5e6808e909fa5fde8d6e1" dmcf-pid="X2BjxO3IZa" dmcf-ptype="general">러시아는 금융제재 회피를 위해 디지털 루블을 개발 중이다. 금·석유 등 실물자산과 연동된 디지털화폐도 검토하고 있다. 금융 독립을 위한 국가 주도형 전략이다.</p> <p contents-hash="f4c157466984d1dee8506866f28536704bfcdb72b8d3fe7261158a9cf24a9112" dmcf-pid="ZVbAMI0C5g" dmcf-ptype="general">유럽, 일본, 싱가포르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택했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면서 민간 금융사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이중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d0c241856a9098a33ad5137ffadc486ab87df7f711737c6e1297efc007e1137" dmcf-pid="5fKcRCph5o" dmcf-ptype="general">한국은 어떤가. </p> <p contents-hash="cde9e51cef3b206094132d1420a1ba6561bfaceecdc2a738172bb31573009b14" dmcf-pid="149kehUl5L" dmcf-ptype="general">한국은 아직 싸움터에 나서지도 못했다. CBDC와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고, 두 개념을 별개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한국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디지털 결제망에 종속될 것이다.</p> <p contents-hash="08aa2eb1ed83ecfa75dcff6abfd094a076aa5ce6ca6b7cb1874e6c802650b50b" dmcf-pid="t82EdluSGn" dmcf-ptype="general">한국이 선택해야 할 전략은 '정책형 스테이블코인'이다. 민간 거래소나 코인 기업에 발행을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 테라 사태가 그 증거다.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은 국가가 주도하는 공적 시스템이어야 한다. 발행 주체는 은행이어야 한다. 은행은 준비금과 자산을 보유한 공식 금융기관이며, 지급결제망도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9d12599740e7a8bd32687789252d3ebfabb1570cf20d7e132d1f3f0ea07effac" dmcf-pid="F6VDJS7vti" dmcf-ptype="general">은행이 발행을 맡고, 핀테크 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당국이 정책과 규제·감독을 맡는 공공-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p> <p contents-hash="7a67d8d9f4988726f24b3c7da1d1421a10ab63b4fa76d2daf51175399697b982" dmcf-pid="3PfwivzTtJ" dmcf-ptype="general">스테이블코인은 한국에게 금융혁신이자 경제자주권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무역 결제에서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관광 소비용, 복지 전용 등 정책 목적에 맞는 맞춤형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통제하는 CBDC로는 불가능한 일이다.</p> <p contents-hash="8c13c9ced47c1abb1392bcd951a0ce5fa9c7c5b46fb04aa2584de74549de1e45" dmcf-pid="0Q4rnTqy5d" dmcf-ptype="general">한국은 CBDC는 국내 금융안전망 용도로 제한하고, 스테이블코인을 국제무역용 및 정책형 금융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은행을 발행 주체로 하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p> <p contents-hash="837af809264733f79b28503ea928b178ce26360dd8c5a2a2a7447c31b29cb475" dmcf-pid="p01RbNyj1e" dmcf-ptype="general">스테이블코인이 확산하면 원화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 금융혁신이 곧 국가전략이 되는 시대다. 한국형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화폐 전쟁에서 한국이 승부를 걸 수 있는 실질적 무기다.</p> <p contents-hash="d4d1499df558cc7b7943860210e9a6ee5fd2aec6ceef21cd2c4f9118c04489ba" dmcf-pid="UpteKjWAZR" dmcf-ptype="general">더 늦기 전에 싸움터에 나서야 한다.</p> <p contents-hash="bea43edf5c346188352c89325e3b8dc9194b31e680d62d1f8c982a9b25a96055" dmcf-pid="uUFd9AYcXM" dmcf-ptype="general">웹 3.0의 철학은 사람을 연결하고 가치를 사람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4aab43fd85b3b7c9ec86e6037b9244ed1c83693bac2c4d02e6b5fed7a1142a7" dmcf-pid="7u3J2cGk5x" dmcf-ptype="general">블록체인은 그 철학을 구현하는 기술이고, 스테이블코인은 금융혁신을 통해 국가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도구다. </p> <p contents-hash="2daff548a02ebe99415328d9392bfb91a5bab74876542ce1a81deddf73fc3447" dmcf-pid="z70iVkHE5Q" dmcf-ptype="general">한국은 이제 기술적 트렌드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과 금융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과 연결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p> <p contents-hash="2c19214bee1dbb3abcdbaf8592081c49e87971beb6b6a4b5d82873ab047ae2e8" dmcf-pid="qzpnfEXDYP" dmcf-ptype="general">그것이 바로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이다.</p> <p contents-hash="1188b8419b55d7c69385cf8025bdeeb4d7534153ea3d722135db8d5794ef360b" dmcf-pid="BqUL4DZwZ6" dmcf-ptype="general">전태수 IT 칼럼니스트</p> <p contents-hash="8431b1f45674f1cf18638e987aee6876db517e7ae79908ea669d882ed45f8b55" dmcf-pid="bBuo8w5rH8" dmcf-ptype="general">▲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 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 이사장. ▲ 세계스타트업포럼 대표. </p> <p contents-hash="3322ba5573bb80f6afa4addae155f02092e1eb02118fcbfa8aa23f7f1df54c15" dmcf-pid="Kb7g6r1m14" dmcf-ptype="general"><정리 : 이세영 기자></p> <p contents-hash="544c16fdf7481057ce24b0d5f39a0376890ec6dcf3fc70605b39875b39b235e9" dmcf-pid="9KzaPmtstf" dmcf-ptype="general">seva@yna.co.kr</p> <p contents-hash="46c2cecf30336423f656cd8a80c357922922506b884fc01f9722284fdb7c8aca" dmcf-pid="V2BjxO3IG2"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측 "댓글이 표절 근거라니, '만물 민희진설'이 문제" [TD현장] 07-18 다음 "올림픽 티켓 1장 더 잡아라"...피겨 남자 싱글 베이징 올림픽 예선 출전권 4파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