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워킹 융합 러닝머신 지도사’ 자격증, 왜 필요한가? 작성일 07-18 2 목록 현재 세계 의학계는 걷기와 달리기에 주목하고 있다. 하루 30분 걷거나 달리는 것만으로도 약 30년 젊어진다는 말이 현실화할 정도로 걷기와 달리기는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br><br>꾸준한 걷기 및 달리기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켜 일반인에게는 가정과 직장 생활에 큰 활력을 주고 업무 능률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장노년층에게는 건강 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br><br>걷기와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많은 사람이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무작정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8/0001079528_001_20250718205011122.png" alt="" /><em class="img_desc"> 이홍열 (스포츠의학 박사 /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em></span>어떤 운동 방식이 자신의 몸에 맞는지, 스포츠 의과학적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운동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운동은 운동 전문가에게’라는 명언처럼,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운동을 배워 실천할 경우 오히려 부상을 당하거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br><br>실제로 다른 단체에서 걷기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중에서도 올바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걸을 때 착지 순간 무릎 각도는 약 165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180도로 무릎을 펴라고 교육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무릎 관절(반월상연골)을 퇴화시키고 병들게 하는 매우 위험한 동작이다.<br><br>스포츠의학 분야가 발전하면서 시술이나 수술 없이 운동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시점에서, 스포츠 의과학적 이론과 실기 지식을 겸비하고 지도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 절실하다.<br><br>특히 약 60개 스포츠 분야에서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뉴 러닝머신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우선 부여한다면, 이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제2의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여 선수 저변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br><br>많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은퇴 후 본인이 전공한 종목에서 멀어지면서 과거 운동했던 시간을 후회하는 경향이 많다. 모든 스포츠는 운동 경험에 따라 지도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스포츠와 연결되는 새로운 ‘뉴 러닝머신 스포츠 지도사’의 길이 열린다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8/0001079528_002_20250718205011171.png" alt="" /><em class="img_desc"> 이홍열 (스포츠의학 박사 /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em></span>현재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1급 보디빌딩 자격증 소지자들은 과거에 각 연맹에 등록된 선수이거나 선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전국 수많은 스포츠센터, 체육관, 헬스클럽에 등록한 회원들의 주된 목적은 건강 증진과 건강 수명 연장이다.<br><br>이들 중 약 70% 이상이 러닝머신에서 걷거나 천천히 달리는 유산소 운동을 선호하며, 웨이트 기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약 30%에 불과하다. 심지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 중 일부도 러닝머신에서 워밍업을 한다.<br><br>이처럼 러닝머신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웨이트 기구 이용보다 2배 이상 많은데도 불구하고, 러닝머신에서의 운동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지도사가 전혀 없는 것이 현실이다.<br><br>문제는 소규모 인원이 이용하는 웨이트 분야에는 국가에서 인정한 생활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러닝머신에서의 운동 방법 지도 능력이 전혀 없어 회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br><br>가장 시급한 것은 현재 보디빌딩 자격증 소지자들이 러닝머신 스포츠 지도사 교육을 통해 지도력을 갖추고,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약 80%의 등록 회원들의 운동 효과를 높여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br><br>따라서 러닝머신 운동 지도사 문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협력하여 잘 준비된 최고의 지도사를 양성하고 보급하는 것이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가가 발전하는 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빠르게 인지하고 해결책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br><br>이에 필자는 뉴 힐링워킹 스포츠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걷기와 마라톤 무료 교육을 25년째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의 과학적 건강 워킹 운동 방법은 runjoy.com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8/0001079528_003_20250718205011211.png" alt="" /><em class="img_desc"> 이홍열 (스포츠의학 박사 /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em></span><b>이홍열 (스포츠의학 박사 /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b><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뮤직뱅크’ 아홉(AHOF), ‘불금’ 달군 청춘 에너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07-18 다음 대전 천성훈 측 "성범죄 피고소건 '혐의없음' 불송치"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