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 FC "순위 반등 기대"...강등권 벗어나나 작성일 07-18 5 목록 <!--naver_news_vod_1--><br><br>제주SK FC가 올해도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br><br>21라운드까지 순위가 10위, 흔히 말하는 강등권인데요,<br><br>내일 이 강등권을 벗어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br><br>바로 FC안양과의 경기인데요,<br><br>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고 순위를 올리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br><br>권민지 기잡니다.<br><br>(리포트)<br>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시원하게 뒤흔듭니다.<br><br>숨막히는 폭염에 땀방울이 쉴 새 없이 쏟아지지만,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선 자신감과 활기가 넘칩니다.<br><br>내일(19) FC 안양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br><br>현재 K리그1 10위로 강등권에 든 만큼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br><br>특히 9위인 안양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만큼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입니다.<br><br>이창민 / 제주 SK FC 주장<br>"꼭 7월달의 세 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만들고 시즌 끝나기 전에 팬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순위에 랭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br>제주 SK FC는 최근 일주일간 강릉에서 전지 훈련을 마쳤고,<br><br>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페드링요까지 영입하면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br><br>이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끊고 순위 반등을 이어가겠다는 게 제주 SK FC의 각오입니다.<br><br>김학범 / 제주 SK FC 감독<br>"수비가 안정이 되면서 그래야 우리가 득점을 하면 승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제일 주안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추격권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격할 수 있고 반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정규 리그 10여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제주 SK FC.<br><br>남은 경기에선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팬들은 응원하고 있습니다.<br><br>권민지 기자<br>"순위 반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br><br>승점 1점 차인 안양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br><br>JIBS 권민지입니다."<br><br>영상취재 오일령<br> 관련자료 이전 [제4회 BSA] 김민하, 신인여우상 "하늘에 있는 언니 감사" 07-18 다음 이현중 20득점 맹활약…농구 대표팀, 카타르 완파하고 평가전 3연승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