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두 달 만에 천위페이에 설욕…일본오픈 4강행 작성일 07-1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18/0002981038_001_20250718222511393.jpe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5위의 천위페이를 맞아 경기 시작 43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16 21-9)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br><br>안세영은 1게임 9-5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4득점으로 기세를 높였고 점수 차를 유지하며 1게임을 따냈다. 이어 2게임에서도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온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계속해서 두들겨 어렵지 않게 승리를 가져왔다.<br><br>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 8강서 천위페이에게 일격을 당해 우승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다시 우위를 점했다.<br><br>한편, 안세영은 4강서 중국의 한위(4위)-일본의 군지 리코(32위) 승자와 맞대결을 벌인다.<br><br>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우승하며 5승을 기록 중이다. 관련자료 이전 원신 5.8 "새로운 반응 시스템 추가된다" 07-18 다음 이수지가 상받았는데 김원훈이 수상소감…"너무 감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