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억 건물주라더니…기안84 "맨손으로 락스 세탁, 양말 헤질 때까지 신어" ('나혼산') [종합] 작성일 07-1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lESH2X52">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XYSDvXVZX9"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fbd45761a424eaf8dede81cda0bcbbfff22cbae7ff62fdf8d6c305359394e" dmcf-align="right" dmcf-pid="ZGvwTZf5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4585gxhk.jpg" data-org-width="1200" dmcf-mid="8489RoSg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4585gx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df9b07078753c172c97bdc22ad7c5a3cbc66a12f8639c7d7bcccead845351a" dmcf-pid="5HTry5411b" dmcf-ptype="general"><br>추정가 69억대 건물을 보유한 기안84가 남다른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br><br>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예전에는 집에 오면 술 먹고 잤는데, 이젠 달리기해서 생활이 건강해졌다"라며 달라진 삶을 예고했다.<br><br>그러나 기안84는 이전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잠을 깨우겠다며 졸음 껌을 한 움큼 먹는가 하면, 초파리로 가득한 쓰레기봉투를 꺼내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살충제를 뿌린 뒤 죽은 벌레를 맨손으로 쓸어 담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br><br>기안84는 흰옷, 흰 수건, 흰 양말을 꺼내 화장실에서 락스 세탁에 돌입했다. 락스 원액을 콸콸 붓자 박나래와 키는 "희석해야 한다", "뚜껑 한 스푼이다"라고 말렸지만, 그는 "많이 넣으면 (표백이) 잘될 것 같다"라며 원액을 더 들이부었다. 흰옷을 락스물에 담근 기안84는 맨손으로 옷을 빨았고, 전현무는 "맨손으로 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c4bf6086f9d987cb1975e3aa2d6fd9b0695beeb6e139372ee28137232d2f4" dmcf-pid="1XymW18t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혼자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5852rofm.jpg" data-org-width="640" dmcf-mid="PY9z6dOJ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5852ro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bc593f4805d6bcad9914e60c9c497682db431ea1ba5898bfb1e7448d92ac7b" dmcf-pid="tZWsYt6FZq" dmcf-ptype="general"><br>표백된 옷을 들고 테라스로 향한 기안84는 옷을 그대로 바닥에 던졌다. 전현무가 "바닥은 깨끗한 거냐"고 묻자 그는 "더럽다"고 답하며 바닥 물청소를 시작했다. 난간은 닦았냐고 묻는 조이에 질문에는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기안84는 "전 수건, 양말은 소모품으로 생각 안 한다. 양말을 신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고, 수건도 쓰다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거다. 구멍 나거나 너무 헤졌을 때 (바꾼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땟국물은 빠져 있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표백이 됐다"며 흡족해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7400f8af750645c0c82430735159a5c9d5d02f69478dbf760c468b800de6f" dmcf-pid="F5YOGFP3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혼자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7127blme.jpg" data-org-width="600" dmcf-mid="GPfu4Rme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10asia/20250719073207127bl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91b455e8066863c4e0772b99619ce51ff4c6624321ddcd5c840354ccf13399" dmcf-pid="31GIH3Q017" dmcf-ptype="general"><br>이날 방송에는 '나 혼자 산다'의 원조 멤버 강남도 등장했다. 강남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기안84는 "방송에서 한 번 봤는데, 제가 낯을 가리는데도 안 불편하더라"고 말했다. 강남은 오랜만에 마주한 윌슨 인형을 보고 "내가 선배다. 나 때문에 잘 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br><br>이어 기안84는 최근 일본어 공부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전현무를 보며 자극받았다"라며, 단어 암기를 위한 독특한 연상법을 설명해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직도 똑같은 일상…변호사들 '먹고사니즘' 그린 '서초동' [N초점] 07-19 다음 고현정, 세월 역행 방부제 미모면서..."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절이여"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