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이어 ‘키미 K2’ 상륙…中 AI 공세 이어진다 작성일 07-1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출범한 ‘문샷 AI’서 출시…코딩 능력 우수하고 작문 실력 1위<br>창업자 1992년생 양즈린, 칭화대 출신 과학자…구글 브레인 등 거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5nnnhLZ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e09a6451473ce0032f2a97316262319f58c95df623ee8fa2b8ec7f6fe3af67" dmcf-pid="Qs1LLLlo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문샷 AI가 선보인 키미 K2 [키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d/20250719113553864rkdj.png" data-org-width="1280" dmcf-mid="6iVIII0C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d/20250719113553864rkd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문샷 AI가 선보인 키미 K2 [키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1153dd26900a508cbe93c928de981c90bcd28fa73513cc3e7fd7409c7e5c1a" dmcf-pid="xOtoooSg54"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중국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키미(KIMI) K2’가 올해 초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 차례 충격을 선사한 딥시크만큼 성능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402c8cb2e418c009dfa349da7c7b66bed86177cb7758d750884818cd10695470" dmcf-pid="y2ottt6FGf" dmcf-ptype="general">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는 중국 베이징 소재의 문샷 AI(Moonshot AI)가 공개한 키미 K2의 성능이 탁월하다면서 이번 출시를 ‘또 하나의 딥시크 모멘트’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9faaf47710eac40deccf855c168312787f4b412043a5547278390694b551438" dmcf-pid="WX9sssFOYV" dmcf-ptype="general">앞서 문샷 AI는 지난 11일 키미 K2를 공개하며 서구의 경쟁사들과 딥시크 일부 모델과 비교해 성능이 동등하거나 능가한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5d4080c8c42125a3b4afc4fba5ced95566470f51e5bd0647cd5c122efd86fe2" dmcf-pid="YZ2OOO3I52" dmcf-ptype="general">네이처지는 키미 K2의 성능 평가 결과 코딩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0c74642f016850fd373af425fa3b544f346b57e3f486f5741c6fa0e7140866" dmcf-pid="G5VIII0CH9" dmcf-ptype="general">작문의 독창성과 진정성을 평가하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vs 벤치마크’ 항목에서는 AI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5c0d4cfc9a81775d57a809041bced79b7ad8604c1706083b45203e428e9f112" dmcf-pid="H1fCCCphYK" dmcf-ptype="general">공식 자료에 따르면 키미 K2는 파라미터(매개 변수)가 1조개로 한 번에 320억개의 파라미터만 활성화하는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를 사용한다.</p> <p contents-hash="9107848ea28d38efb93a8e66fe31b74f77bfb697c5663afa017c5eccc3f3cdc5" dmcf-pid="Xt4hhhUl5b" dmcf-ptype="general">키미 K2는 딥시크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고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오픈 웨이트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5a45af22ee2b8ac047e60814c5e205221e90f3c299c43edfcb224422928a3d4" dmcf-pid="ZF8llluS5B"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딥시크에 이어 6개월 만에 고성능 AI 모델이 출시된 것은 최근 중국의 AI 혁신이 한 차례 성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흐름이라는 방증이라고 네이처지는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d944cac7964d2b5e2b9b5ef5da916bc6e6d73cfb3505475ee2ba8239ec9ed1e" dmcf-pid="536SSS7vHq" dmcf-ptype="general">2023년 3월 설립된 문샷 AI는 서구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키미 초기 모델은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에서 세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챗봇이다.</p> <p contents-hash="4118fd2c90a7dbad14ac67bfbb5ca084513fd5cfc58d9e38ab9e6585df88161b" dmcf-pid="10PvvvzT5z" dmcf-ptype="general">문샷 AI는 20만자(字) 이상의 장문 입력이 가능한 모델을 중국 최초로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고 신랑재경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p> <p contents-hash="00e6350565c5db73dc9a86f09df9a31d1c524b9ed19878372b1b6176d9426bf6" dmcf-pid="tpQTTTqyY7" dmcf-ptype="general">문샷 AI의 중국어 회사명은 ‘베이징 달의 어두운 면 과학기술 유한회사’(北京月之暗面科技有限公司)다. 창업자인 양즈린(楊植麟)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국의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인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며 작명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d77120c591fb861699651ea42d57ee9923ee1bc6839f42080b0fd4bbbaf41fb" dmcf-pid="FT7kkkHEtu"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의 1992년생 양즈린은 고교 시절 전국 청소년 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광둥성 1위를 차지하며 칭화대 입학 기회를 얻었다. 이후 칭화대 컴퓨터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카네기멜런대 컴퓨터과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 과학자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a6e095f632005939d91c0996690906d2150383c142f0031d852e368d67968de" dmcf-pid="3yzEEEXDZU" dmcf-ptype="general">페이스북 AI 리서치와 구글의 딥 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칭화대 조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그가 중국의 1990년대 이후 출생자를 가리키는 ‘주링허우’(90後) 세대 중 최고 부호로 등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담비 “말 한 마디에 이혼 뉴스” ♥이규혁은 장모님 전화 받았다(담비손) 07-19 다음 유재석 "조정석에 수상 축하 문자 보냈더니 애정 과다 답신이..." 이유는? [RE:뷰]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