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정민찬' 태레 "태권도-발레-노래 트로트 삼합, 새로운 장르 쓸 것"[인터뷰S] 작성일 07-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6266kP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cffb04f0f642095c4ba52e9428066b0b485cf2d549128e0e9af9751c427c32" dmcf-pid="1UPVPPEQ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민찬(왼쪽), 한가빈.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4252vhsw.jpg" data-org-width="900" dmcf-mid="HFWlWWbY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4252vh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정민찬(왼쪽), 한가빈.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17a1efdb552124e2a3adbd530572a5cded98a66b6adb05a0fa84ffee9ac195" dmcf-pid="tuQfQQDxWH"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계에 신선한 듀엣이 탄생했다. 트로트 가수 한가빈과 발레 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민찬이 혼성 듀엣 ‘태레’를 결성했다. </p> <p contents-hash="5c663eacdef87e9f8b4f02b649d3696d3f420b42862cf3df75a5ac143f24af30" dmcf-pid="F7x4xxwMSG" dmcf-ptype="general">태레는 K타이거즈 태권도와 발레의 조화를 의미하는 듀엣명으로, 19일 윤수일의 히트곡 ‘황홀한 고백’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p> <p contents-hash="5e8d97e65c8cdec21094450cbe9ec2193b004ab5f33b2e8516de7c965cb6e666" dmcf-pid="3zM8MMrRhY" dmcf-ptype="general">한가빈은 2013년 4월 제34회 근로자가요제에서 장윤정의 ‘초혼’을 불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4년 박달가요제에서 노사연의 ‘만남’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며 두각을 드러냈다. 2015년 ‘인조이 라이프’를 발표하며 본격 가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치명적인 무대로 ‘트욘세’라 불리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 <p contents-hash="f65a747cde4f4936763742569886d73d29c23aa6ab949b49038ea02d751a6e2f" dmcf-pid="0qR6RRmeSW" dmcf-ptype="general">정민찬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레무용학과, 국립발레단을 거친 ‘무용 엘리트’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순정만화 같은 비주얼과 반전되는 구수한 가창력에 화려한 발레를 접목한 ‘발레 트로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형찬과 미스터 찬찬으로 진시몬의 ‘도라도라’를 리메이크하는 등 트로트 행보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니진스키’, ‘디아길레프’를 통해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가 하면, ‘레미제라블’, ‘소월의 꿈’으로 발레리노의 막강 저력을 이어가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p> <p contents-hash="4bea7fd25d60a90abda89f2076c6181a738c9f6d92bc3c737dc6a71d34f713d1" dmcf-pid="pKJxJJIiTy" dmcf-ptype="general">각자의 영역에서 맹활약하던 두 사람은 태권도와 발레의 만남 ‘태레’로 한 식구가 됐다. 두 사람의 듀엣은 정민찬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했다. 정민찬은 “‘미스터트롯2’ 시절부터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저 혼자 무대를 하는 것도 좋았지만 여자 가수분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미스트롯1’ 당시에 가빈 님이 퍼포먼스 하시는 모습을 감명 깊게 봐서 함께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연락을 드렸다”라고 팀 결성 계기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77e56adb6539e09696edc62c9440fcbd569d65e8ff7d71a0354689ece6ad5e7" dmcf-pid="U9iMiiCnCT" dmcf-ptype="general">한가빈은 “저도 새로운 걸 하는 걸 좋아한다. 제 지난 활동 기록들을 보시면 ‘어?’ 싶으실 정도로 처음 하는 것들이 많았다.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노래가 태권도와 발레와 ‘삼합’이 되면서 새로운 장르가 되는 건데, 거기에 저를 생각해줬다고 해서 영광스러웠다”라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107e30e11be430e83cbd9acef9fca71cc6faf661ab5163432f2d3f319c516af8" dmcf-pid="u2nRnnhLS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화려한 태권도와 우아한 발레에 트로트까지 접목한 ‘태레’라는 독보적인 장르에 도전한다. 정민찬은 “K타이거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했는데, 태권 트로트는 ‘미스터트롯’에서 나태주 님을 감명 깊게 보기도 했다. 또 컬래버 댄스 필름 이후 태권도와 뭘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말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 마크 님의 ‘힙레(힙합 발레)’가 유행했었으니까, 저희는 태권도와 발레가 만난 ‘태레’로 어린 팬분들을 겨냥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f5e237223e70b6b4607d400c0c90ddb52166ee2c931be2f83b988d6d7183723" dmcf-pid="7VLeLLloyS" dmcf-ptype="general">태레가 리메이크한 ‘황홀한 고백’은 1986년 발표된 곡으로, 약 40년 만에 새로운 감성을 입게 됐다. ‘황홀한 고백’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대선배’ 윤수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가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한가빈은 “선배님의 ‘황홀한 고백’이 태레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회사에서 ‘선배님이랑 친하잖아, 얘기해봐’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선배님께 직접 ‘리메이크를 해도 될까요?’라고 연락을 드렸는데 ‘네가 해라, 선물로 줄게’라고 하시면서 리메이크비도 받지 않으셨다”라고 윤수일의 ‘통 큰’ 결정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827d3853a17df7f696698307b257fa68b4c851fd5136f9b359ce84955931e863" dmcf-pid="zfodooSghl" dmcf-ptype="general">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한 팀이 된 두 사람은 ‘티키타카’로 팀워크를 쌓아가는 중이다. 정민찬은 “가빈 님의 실력적인 부분만 보고 제안을 드린 건데 알고 있는 지식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낀다. 제가 아이디어 하나를 던지면 두 개, 세 개가 돌아온다. 심지어 앨범 소개글까지 알아서 다 하고, 연출, 기획까지 가능한 모습을 봐서 제 솔로 앨범 할 때도 안 바쁘시면 도와달라고 했다”라고 웃었고, 한가빈은 “발레를 한다고 해서 그런지 되게 도도해 보였다. 그런데 알고 나니 완전히 정반대에 너무나도 소탈하다”라고 칭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b6a57dd5e782740bfdfa24f2db766aa3c35e13eb57f3fba19d14f1a3b26d15" dmcf-pid="q4gJggva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민찬(왼쪽), 한가빈.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5578phrr.jpg" data-org-width="900" dmcf-mid="XqodooSg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5578ph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정민찬(왼쪽), 한가빈.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1559e2c9f2ccb6d06f491356be7f92798c0977f84ba5e02be337fef6a778a4" dmcf-pid="B8aiaaTNWC" dmcf-ptype="general">태레는 19일 ‘황홀한 고백’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두 사람은 “태권도와 발레가 무대에 다 있는데, 라이브까지 한다”라며 “홍어삼합처럼 무대에 태권도-발레-노래 삼합이 있다는 게 상상이 안 되실 거다. 새로운 장르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2f7135395be60fa9664c244593f10ab27651bf63578cc46993f733c3943c242c" dmcf-pid="b6NnNNyjvI" dmcf-ptype="general">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두 사람은 자다가도 일어나 퍼포먼스를 연습할 정도로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가빈은 “솔로는 틀려도 상관이 없는데 듀엣은 제가 틀리면 모든 무대가 틀려진다. 이때까지 내가 한 건 너무 설렁설렁했던 것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이 되고 긴장감 때문에 2시간 있다가 자다 깨서 갑자기 춤을 춰 볼 정도”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c3e89e7f57fa11bd3adf51707c9753d0b46c625b48f2df1b6a62772c8aa860f4" dmcf-pid="KPjLjjWAT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태레로 트로트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는 각오. 나아가 대학축제와 페스티벌까지 섭렵한 팀이 되고 싶다는 큰 꿈까지 꾸고 있다. </p> <p contents-hash="d004887ca7a5be1b08c0d24b6f41b68c1669d149dfb446908bb50ea75062a963" dmcf-pid="9QAoAAYcWs" dmcf-ptype="general">한가빈은 “저희 무대를 보시고 ‘아이돌 퍼포먼스와 견줘도 될 것 같다’는 인정을 받고 싶다. 성인 가요뿐만 아니라 가요계 전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인정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고, 정민찬은 “최근에 ‘트로트가 지겹다’는 시선도 있고, 트로트에 대해서도 대중분들의 눈이 굉장히 높아졌는데, 저희 무대를 보시면 ‘이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구나’ 이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저희가 보여드리는 새로운 트로트를 한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5ef2a7976adfb007f3947a2bb8b506d12c875f26d9c3b2896926d829611bf520" dmcf-pid="2xcgccGkTm" dmcf-ptype="general">이어 한가빈은 “‘이런 새로운 트로트면 좋아’, ‘이런 트로트 가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 ‘이런 트로트’라는 말이라면 너무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라며 “최근 트로트 가수가 너무 많아져서 셀 수 없는 지경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저희는 이렇게라도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 무대를 보시고 ‘계속 노력하는구나’, ‘지치지 않는구나’라고 성인 가요를 발젼시켜보고 싶은 저희의 마음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798a8c19b72fb8e3abf2a3ed4bfab2fc32c12d1ebf82285321fc5899028a37c" dmcf-pid="VMkakkHEWr" dmcf-ptype="general">대학축제,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두 사람은 “대학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한 번 서고 싶다. 트로트 가수 중에 대학축제에 가는 가수는 거의 없는데, 그게 우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트로트 가수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소원했다. </p> <p contents-hash="eb34b25c890046aa06fe0e461f8265bdaeede3db3497eb24436630d90120c1ce" dmcf-pid="fRENEEXDvw" dmcf-ptype="general">최근 가요계에서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혼성 듀엣인 태레로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당찬 각오도 보였다. 태레는 “아이돌계에 올데이 프로젝트가 있다면 트로트계에 저희가 있다”라며 “무대를 보시면 반드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당찬 자신감을 자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f5d7ae08184aa349fa245a348f6fec8b09f7a9546e557417ae091d3da04658" dmcf-pid="459z99g2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한가빈 윤수일 정민찬(왼쪽부터).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6849beqm.jpg" data-org-width="647" dmcf-mid="ZhyhyyBW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tvnews/20250719130146849be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한가빈 윤수일 정민찬(왼쪽부터). 제공|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cc6ee51c37729bf59b5662b35db9080cc77da3e3ab5b90b7dc5dc01403169a" dmcf-pid="812q22aVy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K팝 최초 스포티파이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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