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 ‘대표선수’ 유니트리, 본토 상장 절차 시작 작성일 07-1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왕싱싱 CEO 지분 약 35% 보유…“기업가치 1조9천억원 달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jR9Rme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3dbb0eaa67c12912428e13138ed192150aebe97da58e8f767ca3c170d4ea63" dmcf-pid="6jAe2esd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춘제 갈라쇼에서 군무 선보인 유니트리 로봇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dt/20250719153328196zqis.png" data-org-width="500" dmcf-mid="4wkJfJIi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dt/20250719153328196zqi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춘제 갈라쇼에서 군무 선보인 유니트리 로봇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d8d936dd2816efe3bc68d063b2d7e45d6b22c5525278d299c7fefbb2971614" dmcf-pid="PAcdVdOJCl" dmcf-ptype="general"><br> 중국 로봇 선두주자인 유니트리(위수커지·宇樹科技)가 중국 증시 상장 절차에 돌입해 관심을 받고 있다.<br><br> 19일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와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S)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리가 저장성 증권감독국에 상장 지도(튜터링)를 위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상장 지도는 중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하기 위해서는 거쳐야만 하는 절차다.<br><br>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유니트리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 왕싱싱으로, 회사 지분 23.82%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또 합작사 상하이위이기업관리컨설팅합작회사를 통해 10.94%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통제해 총 34.7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br><br> 오는 10∼12월 지도기관(중신증권)은 유니트리가 IPO 요건을 충족하는지 종합 평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상장 신청 서류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br><br> 앞서 유니트리의 상장 관측이 제기되면서 기업가치가 100억위안(약 1조9천4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br><br> 올해 중국중앙TV(CCTV)의 춘제(음력설) 갈라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유명해진 유니트리는 대중 판매용 로봇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로봇 업계에서는 드물게 상업적 성공까지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 일례로 유니트리는 춘제 직후인 지난 2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에서 판매가가 약 2천만원과 약 1천300만원에 각각 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G1과 H1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완판시켰다.<br><br> 이후 키 1.3m에 체중 35㎏의 G1 모델이 지난달 항저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로봇 격투기 대회에 등장해 또 한 번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다.<br><br> 로이터통신이 입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니트리는 지난 5년간 중국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총 90건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으며, 계약 금액은 3천900만위안(약 75억6천795만원)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이 최근 1년 사이에 이뤄졌다.<br><br> 임성원 기자 son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엠넷 조작 논란으로 피해본 지 6년…김요한, SBS 감독에 극찬 받았다 "열정 강해" ('트라이') 07-19 다음 학폭 억울하다던 심은우.."사고 없이 일상 보내는 것=행복"(쉼, 은우)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