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동원에 현실 조언 “책 읽으면 가사 잘 쓸 수 있어”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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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0cc5be525662d5a2ee9cfdc468df44ee8cde3150bc1b703dbd4e1c66e3d3b6" dmcf-pid="4ezq4iCn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4104csgz.png" data-org-width="700" dmcf-mid="9lAcOG9H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4104csg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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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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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정동원에게 조언을 건넸다.
          </div>
          <p contents-hash="1093cd45db75f55a41d88d973520be1fc15bee37326c5029305720715a51bf84" dmcf-pid="6tOIW0xpXi"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캠핑을 떠나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efb10d2627dd64b7af30c5efa8db7f3e26adfed2ffd1d2ab48e44cb228651d9" dmcf-pid="PFICYpMU5J" dmcf-ptype="general">영상 속 임영웅은 정동원과 차를 타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임영웅은 “쉴 때 뭐하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친구들과 밥 먹고 집에 들어와서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922b200b7ad2d278940f19901cb8f6013333b15fbd6ddb8135f0c79499b3f1" dmcf-pid="Q3ChGURuYd" dmcf-ptype="general">이어 임영웅은 “놀고 싶은 것은 없나?”라는 질문했고, 정동원은 “없다. 다 스무 살이 돼야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ed6cdb53781e02bc3fccc907700885e111d84726ccbf7df33650bda9bd808c7" dmcf-pid="x0hlHue7He"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임영웅은 “일찍 일어나서 카페에 나가서 형처럼 책을 읽어보라”고 조언했다. 정동원은 “차라리 러닝을 뛰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82d876f9bf38533a85ffadc8467fb22dbf8f22db551fd87f1516d439c01a11" dmcf-pid="yN48dcGk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5453sflh.png" data-org-width="700" dmcf-mid="27rmvt6F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5453sfl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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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35ad54b9d5f0ad2edfdef1773cce0946537ca28b050fc0a7fb63af079b90a14" dmcf-pid="Wj86JkHEYM" dmcf-ptype="general">
           임영웅은 자신의 경험을 들어 정동원에게 조언을 이어나갔다.
          </div>
          <p contents-hash="a9418e9a0fe02fdef7f74bc3b0d5362ac4633242d7dcb4eee7dc6257baf524c4" dmcf-pid="YA6PiEXDZx"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형도 책을 군대에서 처음 읽었다. 너가 군대 갈 때는 휴대폰을 쓸 수 있으니까 뭐라도 하겠는데, 그 당시에는 고참 되면 쉴 때 진짜 할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러면 사람이 책을 읽게 된다. 형이 하나 당부하고 싶은 건 군대 가서 다만 책 몇 권이라도 읽어서 나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39d934d5f45ca28f3bae4eb889a6d856c4012a2bca4acfeb14af0727545aa0" dmcf-pid="GcPQnDZw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책을 읽으면 좋은 게 가사를 잘 쓸 수 있다”며 “형이 요즘 아침마다 거의 매일 카페를 간다. 늦게 일어나더라도 무조건 나가서 한 시간 씩 혼자 있는다. 책을 읽은 휴대폰을 하든 뭘 하든 내가 스스로 나한테 몰입할 수 있는 딱 한 시간을 무조건 준다.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아까우니까 뭐라도 하게 된다. 그러면서 형은 가사 쓰는 습관이 생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4402f7c26923a6725e3a4e70256c61aecb2d9b02681ec3ef1de88f8041c37f" dmcf-pid="HkQxLw5rXP"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요즘에 가사를 엄청 쓴다. 그런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96a0e1faf5b0d6db46e260a16bfc19078ca67bebee792075f7dbb1f3f5c40" dmcf-pid="XExMor1m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6824emoh.png" data-org-width="700" dmcf-mid="Vozq4iCn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today/20250719173306824emo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동원, 임영웅.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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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f3395975dc15d348a65fc3588c0e5bd8c633e0076a2fc4bd4dd19b21cfe8234" dmcf-pid="ZDMRgmtst8"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정동원도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서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7383c5c09fd8bf090fb64551b131caa242685951f4ce6005f78fe03a011bc727" dmcf-pid="5InLkluSG4" dmcf-ptype="general">정동원은 “영웅이 형과 있으면 자존감이 조금 올라가는 거 같다. 형이 늘 ‘비교하지 마. 너는 너만의 무언가가 있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며 “아직 어렸을 때 이미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 ‘걍남자’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면 지금 모습을 기억해주시지 않을까 한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a816956e3b1fac6d17e839ce29a2df960ba78e85bea539f04e36380a7516fa" dmcf-pid="1CLoES7vZf" dmcf-ptype="general">또 정동원은 “상남자 영웅이 형,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고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더 멋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7377b0f037580f03e8e9160fd905a52c83f3680f283682ba67324d29c5a448f1" dmcf-pid="thogDvzTtV"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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