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비디오가게 여주인 살해한 탈영병, 27년 만 돌연 자백 번복 작성일 07-19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3hGURump">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Fa0lHue7w0"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7ec31dbe90bc77ecf562e7b7410556a88e3b46d8f23a23c9593fafbf38c8ee" dmcf-pid="3kzWtbLK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ZE/20250719173148577gvkc.jpg" data-org-width="600" dmcf-mid="1n5sTFP3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IZE/20250719173148577gv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61a33aad3ccb7ed7cc924cef239b5c303648741c8b4fadbbc5aa4e35c70e88" dmcf-pid="0EqYFKo9EF" dmcf-ptype="general"> <p>'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무기수 이민형 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p> </div> <p contents-hash="571f1701b3d57057fe6863ee6fabaab4c579c94be1bed33da7f2c08e97e54032" dmcf-pid="pDBG39g2Dt" dmcf-ptype="general">19일 밤 방송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98년 발생한 대구 비디오 가게 여주인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범인으로 지목돼 27년 넘게 복역 중인 무기수 이민형의 주장과 그날의 진실이 재조명된다.</p> <p contents-hash="c9db5a1dd8b64d76eecb3af6d418e52e8378bdc6aa56e372bd9b1a02b93b6800" dmcf-pid="UwbH02aVI1" dmcf-ptype="general">1998년 1월 3일 오후 3시 10분, 대구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장미비디오 가게에서 한 여성이 살해됐다. 피해자는 여섯 살 아들과 함께 가게를 지키던 30대 여주인으로, 괴한에게 13차례나 흉기에 찔린 끝에 3시간 만에 숨졌다. 당시 아이가 이웃 가게로 달려가 울며 사건을 알렸고, 평화롭던 동네는 충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e757bf54f554e9ada48d5cc284fa91e13bda01d3e708b4254d74013abc59fe8b" dmcf-pid="urKXpVNfD5" dmcf-ptype="general">사건 발생 보름 전 인근에서도 유사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동일범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장에 남은 뚜렷한 단서가 없었다. 유일한 목격자는 피해자의 여섯 살 아들이었지만 범인의 인상착의를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ecd503911c22f0814aab778185f4ea3572388cf00db6551c86e71cbe5c33285" dmcf-pid="7m9ZUfj4EZ" dmcf-ptype="general">그러나 사건 발생 3일 후, 경찰은 20세 탈영병 이민형을 범인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 일대에서 강도와 절도를 저질렀으며 자백 끝에 살인 혐의까지 인정했다고 한다. 현장 주변에서 이민형을 목격했다는 주민과 다방 종업원의 진술도 이어졌고, 1심 군사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2심에서는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p> <p contents-hash="19f6588105dbbf2b7ae71ab05edbb88f6bf9398a897785adc61b70c682c4011b" dmcf-pid="zs25u4A8wX" dmcf-ptype="general">27년이 흐른 지금, 그는 돌연 자백을 번복하며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옥중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직접 입장을 전하며 재심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석방 심사에 불리할 수 있음에도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f4ae9324c1ece19db58fcba3b0f41b352874446ef169363171741d27725e80be" dmcf-pid="qOV178c6wH" dmcf-ptype="general">당시 수사관들은 이민형의 체포와 자백까지 걸린 12시간을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과연 그 12시간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 명의 목격자가 그려낸 범인의 얼굴은 정말 이민형과 일치할까. 방송은 이 오래된 사건 속 미궁의 진실을 추적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블로 “15세 딸 하루, 눈 마주쳤을 때 싸늘‥♥강혜정에 말 걸지 말라고 문자” 07-19 다음 임영웅, 정동원에 현실 조언 “책 읽으면 가사 잘 쓸 수 있어”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