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니콜 키드먼 작품 오디션 봤다 "배우 꿈 위해 오디션서 열연"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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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84636420rego.jpg" data-org-width="647" dmcf-mid="7gz70esd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84636420reg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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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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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1b4794b6a8f464c246782b3641de3b3214d8e87d5a6715c699a70e69df2845" dmcf-pid="KJxQ4EXD0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할리우드 배우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2a0adc7b3b3c92822ff8bd94807ec86e8501ccd2000ae0b4e240f026f067612" dmcf-pid="9iMx8DZwzL" dmcf-ptype="general">19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황수경&amp;강수정은 도대체 김영철과 왜 친한가? (유튜부 최초 출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324df5d40ac2d63a8dcf4716e8d3440c8bc6b17e62b45103c7c06a07e662eb3" dmcf-pid="2nRM6w5r3n" dmcf-ptype="general">강수정은 "부모님은 제가 뭘 하고 싶다고 하면 뭐든지 응원해 주는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안 된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배우를 하고 싶어 했지만, 엄마는 '너는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못한다'라며 칼같이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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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84636653sxah.jpg" data-org-width="1097" dmcf-mid="zNLneCph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Chosun/20250719184636653sx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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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b2426533280ebd6af1670012f2fba501949c44cf5ef0ee0ce7ce30ec763e63" dmcf-pid="frcAgWbYuJ" dmcf-ptype="general"> 황수정은 "엄마의 기준이 엄청 높으시다. 얼마나 더 예뻐야 하나. 근데 너 홍콩에서 잠깐 연기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강수정은 "그건 오디션이었다. 니콜 키드먼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 '엑스팻' 오디션을 봤다. 영화 '미나리' 캐스팅 디렉터 쪽이랑 메일을 주고받았다. 눈물 연기를 하며 열연을 펼쳤는데 난 아니더라. 엄마 역을 소화해야 하는데 너무 젊고 귀여워서 안 된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70대 배우를 뽑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7afbc2903e7d8e0ca6b4a66bee9adb3afe8b3665665d2cb2e8eeefbe8864fa0" dmcf-pid="4mkcaYKGFd" dmcf-ptype="general">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ab40a22c2b70b4316091f4a0f7dff339212789e19fca6e20c1ad3571b74f15f6" dmcf-pid="8sEkNG9Hue"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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