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에녹, 故송대관 AI 목소리에 눈물.."육성 들으니 눈물 차올라" [불후][별별TV]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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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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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90310003syhi.jpg" data-org-width="668" dmcf-mid="uJ60TKo9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90310003sy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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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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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에녹 등 후배 가수들이 故송대관의 목소리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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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6dc7fda815a2a90cd321e26ed9cb079a8061af0e76054704298cd5da21801f9" dmcf-pid="KOiK1QDxy6"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故 현철 &amp; 송대관 편 2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황민호, 나태주, 이수연, 은가은, 박현호, 환희, 진해성, 최수호, 에녹, 이지훈, 김의영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펼쳤다.</p>
          <p contents-hash="8be6322a341a604601f314b49ae316a628a656b8de12b5befa6b0915a43e42c9" dmcf-pid="9In9txwMT8" dmcf-ptype="general">가수 에녹은 이날 故송대관의 대표곡 '해뜰날'을 선곡하며 무대에 섰다. 그는 "선배님의 희망 메시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예고했다.</p>
          <div contents-hash="d8f74dc5e3e89597a79f958b2afb33f3d48981e81f93569885b48a6f387ff525" dmcf-pid="2CL2FMrRv4" dmcf-ptype="general">
           무대가 절정에 달하자, 갑작스레 송대관의 육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AI 기술로 복원된 송대관의 목소리는 "안녕하십니까, 가수 송대관입니다. 제가 어쩐 일이냐구요? 사실은 이 노래 땜에 나왔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마 다 느꼈을거예요. 어려운 일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다 여러분 하시는 일마다 쨍하고 해가 뜨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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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90311412gxld.jpg" data-org-width="668" dmcf-mid="7zn9txwM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tarnews/20250719190311412gx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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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5368af1d278261edade178c8e030f6469cef8e6f42b00a14835bd9929dd2188" dmcf-pid="fSa4pdOJlV" dmcf-ptype="general">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담은 음성은 무대를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에녹은 곡을 마친 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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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01945d392230baa06a25d46a57290c02acdff130b617798a0a609b0060d1d6" dmcf-pid="4vN8UJIiS2" dmcf-ptype="general">무대에서 내려온 그는 "왜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럴게 아닌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저에게도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후배지만 선배님 곡을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 저희 시대에도 여전히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라고 감동의 여운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d745cca1bde12e55e0e502d141e9ffcf16c1f73a53a998247a518b4823297fd" dmcf-pid="8Tj6uiCnT9"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찬원 역시 눈물을 삼키지 못했다. 이찬원은 "저는 송대관 선생님 육성 나올 때 눈물이 왈칵 차오르더라"며 송대관을 향한 깊은 존경심과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5b4f3e6cbc03fbabca32fa4a7a53509875508ba956726474109afbab2b60868" dmcf-pid="6yAP7nhLSK"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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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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