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잠재우고 결승행…올해 6번째 우승 도전 작성일 07-19 11 목록 <앵커><br> <br>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일본 오픈에서 가볍게 결승에 진출해 올해 6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안세영은 세계 4위 한유에를 꺾고 4강에 오른 세계 32위 일본의 군지 리코의 기세를 가볍게 꺾었습니다.<br> <br> 장기인 드롭샷을 코트 구석구석에 꽂았고, 절묘한 헤어핀과 강력한 스매시로 6연속 득점하며 거침없이 상대를 몰아쳤습니다.<br> <br> [안세영이 리듬을 찾은 뒤로는 가볍게 득점을 만들어냅니다.]<br> <br> 첫 게임을 21대 12로 따낸 뒤 두 번째 게임도 압도했습니다.<br> <br> 공격에서는 쉴새 없이 좌우로 흔든 뒤 결정타를 날려 탄성을 자아냈고,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43분 만에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기쁨의 포효를 한 안세영은, 내일 세계 2위 중국 왕즈이와 결승에서 올해 6번째 우승을 노립니다.<br> <br> 남자 복식 세계 3위 서승재 김원호 조도 세계 30위 말레이시아조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전유근) 관련자료 이전 문희준♥소율, 子 투병 고백 “혈소판 감소증…위험할 수도” 07-19 다음 하하가 쏘아 올린 ‘인사모’ 특집… 허경환·투컷·장항준 “유명하지만 인기 없다” 타이틀 부정 (‘놀뭐’)[종합]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