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감독 “‘슈퍼걸’도, ‘배트맨’ 악당 시리즈도 나온다”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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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임스 건 감독의 영화 ‘슈퍼맨’ 포스터.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03205507hscg.png" data-org-width="1000" dmcf-mid="t7EopdOJ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03205507hsc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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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건 감독의 영화 ‘슈퍼맨’ 포스터.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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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3c6d76cdaa2cdb818f890fccbcec76d54ca51d1225e0858df6a57461b66efd" dmcf-pid="phpXoyBWz4" dmcf-ptype="general"><br><br>DC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슈퍼맨’ 리부트 시리즈의 감독인 제임스 건이 이후 DC 영화들의 청사진을 밝혔다.<br><br>제임스 건은 최근 미국 지상파 CBS의 ‘CBS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봉한 ‘슈퍼맨’을 이을 라인업을 공개했다.<br><br>그는 “다음 작품은 ‘피스메이커 시즌 2’라면서 ‘슈퍼걸’ ‘랜턴즈’ 등의 작품도 있다”고 밝혔다. ‘피스메이커 시즌 2’는 2021년 개봉한 ‘배트맨’ 악당들의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피스메이커(존 시나)의 활약을 다룬다.<br><br>이번 ‘슈퍼맨’ 영화에서 잠깐 등장한 ‘슈퍼걸’과 관련된 영화도 있다. ‘슈퍼맨’의 사촌 여동생을 중심을로 한 이야기로 기존 작품보다 어둡게 각색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5724bae0926a6dda42a0f648555d68a0346b340e4c01ee126bfa53a3d72828" dmcf-pid="UlUZgWbY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C 스튜디오의 수장 제임스 건 감독. 사진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03207027dsep.png" data-org-width="650" dmcf-mid="FbGhQmts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03207027dse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C 스튜디오의 수장 제임스 건 감독.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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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3eaa4ea341efa520852d6d6755db1232f5e5c41b8f8b0c56aa6c33624a28faf" dmcf-pid="uSu5aYKG7V" dmcf-ptype="general"><br><br>‘랜턴즈’는 ‘슈퍼맨’ 영화에도 등장했던 그린 랜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클레이페이스’도 소개됐는데, 제임스 건 감독은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들에 대한 이야기”라며 “‘클레이페이스’는 완전히 색다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br><br>제임스 건은 마블스튜디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하다 지난 2022년 DC 스튜디오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그가 연출해 지난 12일(한국시간) 개봉한 ‘슈퍼맨’은 지난 18일까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억7700만달러(약 25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br><br>미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개봉 2주 만에 전 세계 누적 수익이 3억 달러(4200억원)을 넘었다면서 “일요일에 4억 달러(약 5600억원) 경신이 예상된다”고 예상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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