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일본오픈 배드민턴 결승행 작성일 07-19 3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7/19/0002502014_001_20250719204308207.png" alt="" /></span></td></tr><tr><td>안세영 선수. [뉴시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32위’ 군지 리코(일본)와의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2 21-10) 완승을 거뒀다.<br><br>안세영은 오는 20일 ‘2위’ 왕즈이(중국)와의 결승전에서 정상을 노린다.<br><br>올 시즌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br><br>올 시즌 그는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우승으로 5승을 기록 중이다.<br><br>지난 2023년 일본오픈 챔피언인 안세영은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br><br>1게임은 탐색전으로 시작됐다. 안세영은 5-5에서 9-5까지 4연속 득점하며 앞서갔다.<br><br>11-7 상황 챌린지로 획득한 점수, 15-9에서 헤어핀으로 뽑아낸 점수가 주요했다.<br><br>공세를 몰아친 안세영은 9점 차로 1게임을 가져왔다.<br><br>2게임도 안세영 흐름이었다. 선취점은 내줬지만 이후 날카로운 코스로 득점을 뽑았다.<br><br>군지도 반격에 나섰다. 네트 행운 등이 겹치며 6-6까지 쫓아갔다.<br><br>안세영은 다시 한번 아슬아슬한 헤어핀으로 득점하며 찬물을 끼얹었다.<br><br>8-7에서 11-7까지 달아난 안세영은 이후 굳히기에 들어갔다.<br><br>안세영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군지를 11점 차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에 진출했다.<br><br>서승재와 김원호는 4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옹유신-테오예이 조를 2-0(21-14 21-15)로 눌렀다.<br><br>결승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20일 결승에서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말레이시아) 조와 우승을 다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은지, 하계 U대회 여자 배영 200m서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 07-19 다음 '방부제 미모' 채연, 2000년대 삼킨 근황...6년 만에 컴백하나 ('복면가왕')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