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전수경, 예술품 전시된 초호화 집 공개 "시母, 고종 옥새 반환에 기여" [TV캡처] 작성일 07-1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CWjH2X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dff9a2ee48f5146e56aca49fc396dfb0b283d58159c38516e9297a8882196" dmcf-pid="xlhYAXVZ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214258537rlct.jpg" data-org-width="600" dmcf-mid="PIK6txwM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214258537rl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4c3b62a811a26faa0f49ce4f3cc1f97a52630b4eafd8b17d3c7af66de1038b" dmcf-pid="y84RUJIiW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5성급 호텔 같은 집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12b4d7f1e62b59852959ed632cc24405f219a1a2b122c8cc8f0b9a8f85ecf41" dmcf-pid="W68euiCnWG"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팀의 연습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전수경, 정영주, 양준모, 박건형, 그리고 연출가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칼린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25dd54019d1fc2125d2fd613eceaa550a0d537d219e56a5473713a6d249a977" dmcf-pid="YP6d7nhLlY" dmcf-ptype="general">이날 전수경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1층에 들어선 홍현희는 "한 층에 한 집밖에 없네?"라며 신기해했다. 전수경은 "그래서 선택했다"며 층마다 단독 세대로 사생활 보장이 철저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홍현희는 "부내가 난다"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68ed5bb44251ca5730fe10999e49df7836fd02971d3dfd0c98b2b9ada5231091" dmcf-pid="GQPJzLloSW"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여기를 보러 왔는데 앞집이 없으니까 너무 좋았다. 남편은 미국 살던 사람이었으니까 안성맞춤이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aea98c7b8e84ab9c700fcef8874d2521113e17a8313d48c2bf7fbb035b17fc" dmcf-pid="HxQiqoSgSy" dmcf-ptype="general">현관 복도에는 행복한 부부를 상징하는 조각품이 전시돼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반짝반짝 빛나는 대리석 바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e6c0e133ad638471915354c79d66781ca7b617bdcb2419647b7e96bfcbcbcba8" dmcf-pid="XMxnBgvaST" dmcf-ptype="general">거실은 고급 호텔 느낌의 럭셔리한 공간이었다. 각종 조각상, 항아리 등 동서양 감성이 공존하는 미술 작품들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3303949c9df5eae591ff9183535dc63200014190cdb3fa8779a78740f8c3ba74" dmcf-pid="Zdeg9jWAhv"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예전에는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한 집이 좋았다. 그런데 남편이 미국 사람인데다가 한국에서 호텔 총지배인을 오래 했다. 총지배인은 선택 두 가지가 있다. '밖에서 살래?' 아니면 '호텔에서 살래?'다. 그래서 호텔에서 살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8d7e10d72ecca10206d472f75c17a40087b0448dea8b41c3a767d4b1538a77e" dmcf-pid="5Jda2AYcyS" dmcf-ptype="general">이어 "호텔이 좋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세탁 서비스, 청소 서비스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다. 과거 호텔 생활에 영감을 받아서 공간을 꾸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b7cd6654f5a94918ef533f0873acb985882b3d338285364572784f4bf3cecb" dmcf-pid="1iJNVcGkll" dmcf-ptype="general">특히 소파 앞에는 조선시대 돈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이거 '진품명품'에 나가서 감정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p> <p contents-hash="871283cd6571e76d913100da750445761a6e572a91c4be2a292d481b84e53002" dmcf-pid="tnijfkHEhh" dmcf-ptype="general">전수경은 "고가구 아시는 분께 여쭤보니까 그분도 이렇게 큰 돈궤는 처음 봤다고 했다. 이건 우리 시어머니가 미국에 계실 때 옥션에서 사셨다고 한다. 미국으로 들어간 한국 고가구가 꽤 많다"고 말했다. 돈궤에는 시어머니가 물려준 진귀한 물건으로 가득했다. 조선시대 물건으로 추정하고 있다고.</p> <p contents-hash="cd23f6148ce65698cdf062d73dc2e50bde018a3d6d9196a280c97bc224536292" dmcf-pid="FLnA4EXDvC" dmcf-ptype="general">또한 집에 있는 미술 작품들에 대한 장부도 있었다. 전수경은 남편이 호텔 총지배인답게 꼼꼼하게 작성해놨다며 "이 안에 돈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596e974d39edd7996e47dbab80851e2de90bd312f572f99593a35505453173a" dmcf-pid="3oLc8DZwCI" dmcf-ptype="general">특히 전수경은 집에 있는 항아리에 대해 "300년 된 것"이라며 "사실 저희 시어머님이 박물관에서 일하셨다. 동양의 보물들을 관리하셨다. 한국 경기여고를 나와서 일본 유학 갔다가 미국으로 가셨다. 신여성이셨다. 한국 유학생이 거의 없었던 시절에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를 하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726a120ee8b473735e24f1c16cee4ac5a168d3e9793e0dabf227b087ac6bdf" dmcf-pid="0gok6w5rhO" dmcf-ptype="general">그밖에도 100년 이상된 서랍장, 한국계 화가 로버트 한의 그림, 한국 팝아트의 선구자 홍경택 작가의 작품 등이 있었다. 남편 방에는 희귀 소품으로 가득한 장식장도 있었는데, 전수경은 "시어머님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일하셨을 때 한국관도 만드셨다. 미국에 흘러들어온 한국의 보물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한국관을 만들고 나서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에 이야기해서 반환할 수 있게 설득한 거다. 고종의 옥새를 비롯해서 약 93점의 문화재를 환수하는 데 기여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ac524469d3de379a1522fd9e5ca68a1561c83fd15627bf58045cc03664f453a" dmcf-pid="pagEPr1mSs"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아파트 하나를 한국 문화재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도 하셨다"며 한국 문화재 환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e27f9c5a316a5dbd54f0c6feeadb11d192e227052bffc124feee0cb1f74df26" dmcf-pid="UNaDQmtsSm" dmcf-ptype="general">안방은 칼각에 깔끔한 스타일을 자랑했으며, 드레스룸에는 각종 명품백과 액세서리, 의상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안정환은 "저도 명품백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주방 또한 블랙&화이트 톤으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e4765b9d260bffcddfccc1e5f9e9eed11743a38af01611b5e50a857d0b45fe72" dmcf-pid="uSlGcZf5y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초동' 강유석, 의뢰인 접견에 피로 "말동무나 하러 온 주제에" [TV나우] 07-19 다음 민혜연 "♥주진모와 한 달 간 신혼여행, 싸울 때마다 달려" [RE:뷰]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