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왕지원 "박종석과 막창에 소주 먹다가 키스" [TV캡처] 작성일 07-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fem0xp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e64cf3b67759c8e421671386192b669be2a06c09cfa118fcfdd94b6a708ac5" dmcf-pid="Fbyt8DZw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221059441ltmu.jpg" data-org-width="600" dmcf-mid="98rEH4A8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today/20250719221059441lt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fb19b57c6153cd851ed60e96e52b9632b4129237c8986a985ece5e7f2f98cd" dmcf-pid="3KWF6w5rl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55026aa6cea5f4809cd0e0857fc447ab8a8b36daf2d9c0b61e94818ee246c0a" dmcf-pid="09Y3Pr1mWC"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배우 한상진과 농구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fd48d7e9af861a1ce19b2c72154be922afaa37174537a589b1684fa284bd11a" dmcf-pid="p2G0QmtsvI" dmcf-ptype="general">이날 왕지원은 박종석과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했다며 "발레를 할 때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 발레를 그만두고 8년 정도 됐을 때 발레 예능 '백조클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f8e7591009da30fafd017e3465febcca8cb7ae3c7b74b38e2b5db9e5712455" dmcf-pid="UVHpxsFOvO"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김주원 언니도 같이 했는데 언니 부탁을 받고 지방 공연을 갔는데 박종석을 만났다"고 떠올렸다. 박종석은 연습 내내 왕지원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서로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p> <p contents-hash="3cf1d16f2c2cdfe00af1fb4d1c67ad51349e123f3788b073df39ef035a8ef175" dmcf-pid="ufXUMO3Ihs" dmcf-ptype="general">왕지원은 둘이서 처음 먹은 메뉴는 막창에 소주였다며 "그때가 12월이었고 추웠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가지고 막창은 나왔는데 안 먹고 게속 소주만 먹었다. 꽤 주량이 세더라. 술김에 말을 편하게 하다가 내가 화장실을 갔는데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밖이라 추운데 왜 나와 있냐고 하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서로 붙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01f6bce7f7e55ba3b7ee553b4acadfda1e889e565785f3513e9563ba918538" dmcf-pid="74ZuRI0Clm" dmcf-ptype="general">이에 김희철은 "사탕키스도 아니고 막창키스야"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화장실 앞에서 그냥 키갈로 간 거 아니냐"며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515e6da16bf70e52593a6f61a5e6beaabd40108b1ac047c442588a3fef5e4e3" dmcf-pid="z857eCphyr" dmcf-ptype="general">왕지원은 "집에 가야 하는데 막창집 사장님이 나중에 얘기하시기를 집에 제발 가고 싶은데 둘이 그렇게 안 가더란다. 그때부터 얘기하고 새벽 2시까지 얘기를 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bedaab399fd478c92d02ece54908b1911e7abdefaeac2f5f776870c28c47d32" dmcf-pid="q61zdhUlhw" dmcf-ptype="general">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만난지 3, 4개월 정도 됐을 때 연인들끼리 별거 아닌 걸로 싸울 때 있지 않나. 그런 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느 날 내가 '이럴거면 헤어져' 했다. 그런데 종석이가 '그래. 헤어져'라고 차갑게 얘기하더라. 그렇게 이별을 했다"며 "'이 남자 뭐지?' 했는데 종석이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석이의 멋있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한 게 아니라 내가 내 마음을 볼 수 있게끔 긴 시간 동안 시험한 것 같아서였다. 내가 이 정도 노력을 했는데 내가 이 사람을 원하는 거면 이 사람과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B5DlUJIil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은채, 창포머리 휘날리고 향기까지…다크그린 드레스 고혹美 07-19 다음 박서진, 성덕 됐다...명화이모와 '진짜배기' 합동공연 (살림남)[종합]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