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측 “만물 민희진설, 아일릿이 표절이면 뉴진스도 여자친구 카피” 작성일 07-1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8hRQDx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834ab3288bda94b7f3b86b01278e13b420291fc6db0deac983e8b0194c8e63" dmcf-pid="5D6lexwM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사옥,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23304936mvuu.jpg" data-org-width="640" dmcf-mid="XAKr8VNf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newsen/20250719223304936mv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사옥,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5d2e0d281afd5e50c4a22232a3f1f23012a5eba7ffa7efd7b2fd79ab9426d8" dmcf-pid="1wPSdMrRy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9aac59126078486b1657e89ff7819526cc3bb18047df3f02ef75de5fa8480319" dmcf-pid="trQvJRmeTR" dmcf-ptype="general">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아일릿 표절 의혹 주장에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b0c7a20c3faf328ba7709174f42436d844fcaccea9ae9956fbc5c7e2fbf9a3f9" dmcf-pid="FmxTiesdyM"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8일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하이브 레이블즈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5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의 세 번째 변론을 열었다. 이날 양측은 주요 쟁점인 안무 표절, 기획안 표절 여부, 한복 콘셉트 등에 대해 30분간의 PPT로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bfe037709d45234ea6aedca51023eaede68defa3c515286735571f44536892d" dmcf-pid="3D6lexwMCx"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지난해 4월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했던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고,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거짓된 주장과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정사실처럼 내세워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지난해 7월 민희진에 대한 소를 냈다.</p> <p contents-hash="bbfc1c742fdd3359e0897f1e93b83fdbc385044b94263dc2efa4cb172cb22ac3" dmcf-pid="0wPSdMrRlQ"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빌리프랩이 아일릿을 기획하며 뉴진스의 콘셉트 등 전반을 표절했다는 주장을 했다.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량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된 바 있다.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1c608b87ba1a84014fa4f44e9f3a0deccea2653fd10f1c72a7c8bb8f0c66da26" dmcf-pid="prQvJRmeyP" dmcf-ptype="general">세 번째 변론 기일에서 빌리프랩 측은 민희진의 표절 무리하다며 “데뷔 한 달밖에 안 된 아일릿은 졸지에 ‘표절 걸그룹’으로 낙인이 찍혀 대중과 뉴진스 팬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공익이라고 포장하지만, 실상은 사익 추구”라며 Y2K 감성과 복고풍의 뉴진스와 마법 소녀 세계관의 아일릿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8ea04e73926cf5bf62d31cb70468fb0d03c76713f63399cc10ee97b8ba21f70" dmcf-pid="UmxTiesdS6" dmcf-ptype="general">빌리프랩 측은 한복 화보, 팔 돌리기 동작, 헤어윕, 코엑스 전광판 광고 등 민희진 측이 유사성을 주장한 부분들은 이미 여러 아이돌 그룹이 사용한 범용적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무에 대해 “뉴진스 전후에도 여러차례 사용된 개별 동작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개별 동작에 표절을 주장한다면 모든 아이돌에게 표절 낙인찍기가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94fc33a8ef4b5f312840c10002fa852042ca0eac5715b8a10bd3a5480ee3ce53" dmcf-pid="usMyndOJS8" dmcf-ptype="general">빌리프랩 측은 “(민희진이) 자신이 조물주인 마냥 모든 걸 자신이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만물 민희진 설’까지 언급하며 “아일릿은 고유한 개성을 바탕으로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단순 카피였다면 국내외에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성과를 얻을 수 없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c241d9361dad281e440b964e388c05340939cfd310adceedbaf764edb275147" dmcf-pid="7ORWLJIil4" dmcf-ptype="general">빌리프랩 측은 뉴진스와 걸그룹 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 편집 기법, 콘셉트 등을 비교하며 “뉴진스가 여자친구를 카피한 그룹이 아니듯이 일부 겹치는 요소가 있다고 해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카피가 되는 건 아니다. 그렇게 매도해서도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27f906e98a84f246ecc131e6d9d3a78f47f6e667017640be1b49a513563f74c6" dmcf-pid="zIeYoiCnvf" dmcf-ptype="general">반면 민희진 측은 대중, 언론, 평론가도 뉴진스와 아일릿이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해당 반응이 담긴 댓글을 모아 자료로 공개했다. 민희진 측은 “하이브에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을 제기하자 (어도어에 대한) 불법적 감사가 실시됐다”라며 “이 사건은 명예훼손, 업무 방해 사건이다. 아일릿 측은 카피, 표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저작권 침해 사건으로 몰아가고 있다. 원고는 피고가 사용한 표절이 마치 저작권 침해와 같은 개념인 것처럼 이 사건의 쟁점을 흐리고 있다. 하이브 내부에서 레이블 간 문제를 제기했는데 내부적으로 문제가 해결됐으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7b5bf9181c890b0b0dc23c6a8d4c381ab54c0afd188b859cd15e6cae5a72b63" dmcf-pid="qCdGgnhLvV"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 변론기일은 10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BhJHaLloC2"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bliXNoSgS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수경 "시모, 美 박물관 큐레이터…고종 옥새 등 문화재 환수 기여" 07-19 다음 한상진♥박정은, 신혼여행 첫날 이혼할 뻔..보안요원까지 등장 “무릎 꿇고 각서”(아형)[종합]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