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한상진, 내가 원치 않는 PR하더라” (아는 형님)

작성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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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예능 ‘아는 형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25005990wzcw.png" data-org-width="739" dmcf-mid="XSTLdMrR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sportskhan/20250719225005990wzc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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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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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9d646e771f2cd9caf58e73b98098cc9f82cee39ad1e5dc42ad7612d427fa2a" dmcf-pid="1jsx8VNfpK" dmcf-ptype="general"><br><br>농구 선수 박정은이 팬들에게 자신의 ‘아형’ 출연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br><br>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1회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게스트로 배우 한상진·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했다.<br><br>이날 강호동은 “상진이가 정은이 전학 오게 하려고 눈싸움을 눈 빠지게 했다. 상진이 애쓴 거 아냐”고 물었다. 지난 출연 때 한상진이 박정은의 출연권을 걸고 릴레이 눈싸움을 펼친 것을 언급한 것.<br><br>박정은은 “경기장에서 팬들이 ‘아는 형님 나가기로 했는데 왜 안 나가냐. 나가기로 한 거죠?’라고 묻더라. 남편이 내가 원하지 않는 나의 PR을 계속하고 다닌다”고 토로했다. 당시 한상진은 박정은의 ‘아형’ 출연권을 얻은 걸 이야기하지 않았다고.<br><br>한상진은 “내가 방송한 날 정은이가 중요한 시합이 있었다. 이후에도 중요한 경기가 계속 있어서 말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경기 후 아내에게 ‘할 말 없어?’라고 문자가 왔더라”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br><br>장정윤 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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